•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6
  • 쓰기
  • 검색

조니 뎁 재판 28 - 죽어도 자기 잘못 없다는 앰버 허드

golgo golgo
4080 25 16

LA에 있는 일본 기자의 조니 뎁 vs 앰버 허드의 명예훼손 재판 시리즈 28번째입니다.

 

1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6435636

2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6465988

3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6482705

4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6854200

5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6906414

6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6938908

7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6989332

8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132018

9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310139

10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367112

11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390019

12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431471

13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482542

14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599768

15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698663

16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788233

17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856950

18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7935554

19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8209027

20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8333372

21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8870714

22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8995332

23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9000100

24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9268470

25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79770917

26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80298539

27탄 - https://extmovie.com/movietalk/80414782


앰버 허드, 죽을 때까지 가정폭력 피해자임을 주장하겠다.

 

출처: https://news.yahoo.co.jp/byline/saruwatariyuki/20220615-00300906

 

title-1655235758387.jpeg


“물론이죠. 죽는 날까지, 저는 제가 증언한 바를 관철할 겁니다.”


조니 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재판에서 한 증언을 아직도 주장하느냐고 묻자, 앰버 허드는 그렇게 답했다.


이 대화는 NBC가 현지 시각으로 이번 주 금요일에 방영하는 독점 인터뷰 중 일부.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에서, 어제는 2분 정도 영상이 공개됐는데, 오늘은 그보다 더 길게 10분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여기서도 허드는 인터뷰어 서배너 거스리로부터 발언의 모순점을 지적당하자 변명하길 반복했다.


예를 들어, “제가 스스로 폭력을 가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라고 말한 허드에게 거스리가 “하지만 재판에서 재생된 녹음 중에 당신은 스스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잖아요?”라고 묻자 “그 음성은 너무 과장되게 녹취된 거예요.”라고 답했다.


“그것들은 편집된 뒤에 (언론에) 유출된 거예요. 그건 그 자리에서 벌어진 일의 증거가 아니에요. 그건 (가정폭력) 가해자와 협상하는 상황의 증거예요.”


이에 대해 거스리는 재판 기록을 읽으면서, “그(조니 뎁)가 ‘네가 폭력을 행사했어.’라고 말하자 당신은 ‘그래, 내가 폭력을 행사했어. 또 그러지 않겠다고는 약속 못 해.’라고 말했죠? 이 음성에서 당신은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허드는 “증언대에서도 말했지만, 생명이 위협받을 때 사람은 자기 잘못이 아닌 것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인정하는 법이죠.”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 음성을 들은 사람이라면 알 수 있듯이, 그 음성에서 허드가 생명의 위험에 노출되었다고는 도저히 믿기 어렵다. 그녀의 어조는 강해서, 그녀가 뎁을 괴롭히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걸 알고 있는 거스리는 다른 음성에 대해 말했다. 허드가 뎁에게 “세상에다 대고 말해라고. '나 조니 뎁은 남자이고, 가정폭력의 피해자입니다.'라고 말이야” 라고 했던 음성이다. 이에 대해 허드는 “그 22초짜리 녹음은 2~3시간 동안 벌어진 일의 일부이고, 전부를 다 담은 건 아니에요.”라며 중요성을 부정했다.


“그럼 그 3시간 녹음 전체를 증거로 제출하지 그랬나요?”라고 거스리가 반론하자 “저는 변호사가 아니니까요.”라며 증거를 내놓을지 판단하는 건 자기가 아니라며 회피했다. 참고로 그녀가 “22초”라고 말한 건 옳지 않으며, 공개된 음성은 더 길다. 


거스리는 또한 “그(조니 뎁)는 한 번도 당신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어요. 그건 거짓말인가요?”라고 허드에게 물었다. 허드는 “네, 맞아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당신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걸 봤다는 증인이 있는데요.”라고 추궁하자, 허드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뎁에게 고용된 사람들이 그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거스리가 “그 사람들이 모두 거짓말을 하려고 법원에 출석했다는 건가요?”라고 묻자, 허드는 “저는 증인들을 욕하려고 여기에 온 게 아니에요. 그 자리(법정)에 앉았던 제가 뭘 느꼈는지 말하기 위해 여기 온 거예요.”라고 얼버무렸다.

 

모바일로 영상 보기->

https://twitter.com/TODAYshow/status/1536682876779085824


게다가 허드는 또다시 ‘언론의 자유’를 언급했다. ‘언론의 자유’라는 논점은 허드의 변호사팀이 재판 막판에 새롭게 끄집어낸 관점이다. 거스리가 “언론의 자유는 타인에게 불명예를 줄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걸 허용하는 건 아니에요. 이번 일의 초점은 그것이죠.”라고 말하자, 허드는 “언론의 자유는 권력을 가진 사람에 대해 진실을 말할 자유를 뜻하죠. 저는 그렇게 하고서 대가를 치르게 된 거예요.”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 영상 속에서 허드는 또 여러 차례에 걸쳐서, 자신이 줄곧 진실만을 말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진실’은 재판에서 뎁이 했던 말이다. 이번 재판을 시작한 건, 진실을 전하기 위해서였다고, 그는 증언대에서 말했다. 이제 와서 같은 말을 허드가 하는 것이 참으로 기묘하다.


거짓말할 자리를 제공한 NBC에도 비판이


이처럼 발버둥 치고 있는 허드에 대한 여론은 차갑다. 메건 마클의 숙적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언론인이자 사회자인 피어스 모건은 “앰버 허드는 메건 마클 같다. 자신이 가진 연기력을 이용해 불만을 토로하고, 피해자 행세를 할 때마다 점점 더 믿을 수 없게 된다.”라며 트위터에 썼다. 모건은 또한 “만약 조니 뎁이 졌다면 그가 이런 식으로 주류 언론에 나와 거짓말을 계속하고 피해자 행세를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까?”라며 신랄한 비판도 했다.


이와 같은 의견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한 트위터 유저는 하비 와인스틴과 빌 코스비 사진의 사진을 나열하고, 이들에겐 언론에 나와 변명할 자리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코멘트했다. 성범죄자인 와인스틴과 코스비는 형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같은 경우라고는 할 수 없지만, (트위터 유저가) 하고자 하는 말은 납득이 간다. 또 재판에서 졌음에도 또다시 메이저 방송사 프로그램에 나와, 뎁을 가정폭력 가해자라고 계속 지목하는 것은 새로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허드는 “조니 뎁의 가정폭력 피해자”라는 것을 평생의 역할로 정한 듯하다. 뎁의 명예를 계속 훼손하는 것 따윈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책을 쓴다는 이야기도 있고, 항소에 관해서도 벌써부터 움직임이 보인다. 허드의 변호사가 버지니아주 법원에 항소 준비를 위해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 항소 문턱이 높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주눅 들지 않았다. 허드가 패배를 인정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녀가 말하는 ‘괴로운 이야기’를 우리는 아직도 듣고 있다.
 

 

29 -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조니 뎁이 선사한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앰버 허드의 집착

https://extmovie.com/movietalk/80803600

 

golgo golgo
90 Lv. 4061012/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5


  • 커피콩콩
  • 박쥐와거미
    박쥐와거미
  • nion
    nion
  • vesper
    vesper

  • 어블

  • 단암
  • 몰티산티
    몰티산티
  • 모닝은모닝모닝해
    모닝은모닝모닝해
  • 춍쟈비
    춍쟈비

  • beat
  • 이이이
    이이이

댓글 16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쩝....이걸 이렇게 오래 질질 끄는게 참 갑갑해지네요

12:47
22.06.15.
2등
이지션
삭제된 댓글입니다.
12:48
22.06.15.
언론의 자유좋죠. 자신이 그 자유의 대가를 책임질 자신이 있을때 해야죠. 배상할 돈도 없으면서 무슨...
12:57
22.06.15.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3:03
22.06.15.
profile image

참 얼굴도 이쁜애가 마음씀씀이까지 이뻤으면 정말 뭇남성들에게 로망의
대상이었을텐데..얼굴로는 정말 외국 배우중 몇안되는 개취 배우였는데 이렇게

몰락하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13:06
22.06.15.
profile image

표현의 자유는 악의가 있는 거짓이면 보장받지 못합니다. 커리박사의 증언이 맞는것 같습니다. 인격장애를 앓고 있고 정말로 자기가 아무 잘못도 없는줄 아는 나르시스트인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조니뎁이 앰버허드를 상대로 또 소송을 걸 수도 있다는 얘기가 돌고있네요. 조니뎁도 배상금 봐주지말고 정의구현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13:17
22.06.15.
윗분처럼 커리박사가 정확한 진단을 한 것 같네요. 치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환자에게 치료 의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허드의 주변 사람들도 치료(?)할 생각이 없고 이용할 생각만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에휴
13:24
22.06.15.
둘셋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21
22.06.15.
profile image
NBC 나 일부 언론이 장작을 계속 집어 넣는것도
페미는 돈이 된다는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재판이 끝난 문제에서 계속 가해자 관점의 이슈를 만들면
황색 언론과 뭐가 다를까요..
15:30
22.06.15.

그러자 허드는 “증언대에서도 말했지만, 생명이 위협받을 때 사람은 자기 잘못이 아닌 것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인정하는 법이죠.”라고 답했다.

일전 뎁의 보디가드(고인이 되셨지만)가 뎁이 손가락을 다친 호주 사건 당시 허드를 달래기 위해서라면 무슨 말이라도 할 수 있다고 했었죠. 뎁 역시도 증언으로 제출한 내용들을 보면 허드를 달래기 위해 자기 잘못이 없어도 내가 잘못했고 후회한단 문자를 보냈다고 했죠. 허드의 발언을 보면 마치 거울을 반사하듯 같은 이야기를 주어만 바꿔 말하는 것 같아요.

17:03
22.06.15.
단 10분짜리 인터뷰에서도 모순점이 보이는데 어떻게 스스로 결백하고 진실만을 말했다고 하는건지…
19:09
22.06.15.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제안
풀 버전은 한시간인 것 같고, 미국 시간으로 이번 주 금요일 방송되나 봅니다.
19:10
22.06.15.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HOT [범죄도시 4] 호불호 후기 모음 3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4일 전08:38 18557
HOT 현재 로튼 점수 가장 뜨거운 시리즈들 - 쇼군, 폴아웃, 베이... 2 NeoSun NeoSun 1시간 전13:37 378
HOT [범죄도시4] 딱 기대했던 만큼의 재미 ★★★ 4 화기소림 화기소림 1시간 전13:20 349
HOT 스즈키 료헤이, <시티헌터> 한국 1위 감사 인사 2 카란 카란 2시간 전13:07 545
HOT 구로사와 기요시의 큐어) 재밌지만 뭔가 갑작스러운 엔딩 2 기운창기사 기운창기사 2시간 전12:49 264
HOT 24년 신작 드라마 호화 캐스팅 근황 1 NeoSun NeoSun 4시간 전11:09 959
HOT 리사와 악마 (1973) 호러영화 대가 마리오 바바의 걸작. 스... 2 BillEvans 4시간 전10:55 428
HOT 일본 디자인 서예가가 그린 <고 X 콩> 문자도 6 카란 카란 4시간 전10:32 813
HOT 영화 <범죄도시4> 무대인사 영상과 사진 6 kairosfoto kairosfoto 4시간 전10:30 600
HOT <데드풀과 울버린> 팬 아트 4 카란 카란 4시간 전10:18 470
HOT 라이언 존슨, 에드가 라이트, '챌린저스' 극찬 1 golgo golgo 5시간 전10:08 671
HOT (약스포) ‘듄 파트 2’ 라반 솝터 전투신 스턴트 비하인드 영상 1 NeoSun NeoSun 5시간 전09:59 379
HOT '종말의 바보' 로튼토마토 첫 리뷰 2 golgo golgo 5시간 전09:45 1374
HOT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국 재개봉 포스터 2 NeoSun NeoSun 5시간 전09:43 507
HOT [범죄도시4] 개봉 첫 주말 손익분기점 넘는다..4일째 300만 ... 2 시작 시작 6시간 전09:09 658
HOT <범죄도시4> 300만 흥행 감사 영상 3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6시간 전08:58 507
HOT 이민호 Harper's BAZAAR Singapore 1 e260 e260 7시간 전07:51 279
HOT 넷플릭스 '데드보이 탐정단' 로튼토마토 평점 2 선선 13시간 전01:17 1177
HOT <종말의 바보> 점수가 나락으로 가네요... 8 선선 14시간 전01:04 3542
HOT 이탈리아 시네마 ‘가필드’ 팝콘버킷 1 NeoSun NeoSun 14시간 전00:44 352
1134366
image
SEOTAIJI SEOTAIJI 18분 전14:56 406
1134365
image
hera7067 hera7067 33분 전14:41 104
1134364
image
hera7067 hera7067 35분 전14:39 121
1134363
image
e260 e260 45분 전14:29 167
1134362
image
e260 e260 45분 전14:29 140
1134361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13:47 309
1134360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13:45 184
1134359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13:40 97
1134358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3:37 378
1134357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13:35 161
1134356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13:26 226
1134355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13:25 210
1134354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13:23 159
1134353
normal
화기소림 화기소림 1시간 전13:20 349
1134352
image
카란 카란 2시간 전13:07 545
1134351
image
샌드맨33 2시간 전13:06 190
1134350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12:58 193
1134349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12:52 259
1134348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12:51 160
1134347
image
기운창기사 기운창기사 2시간 전12:49 264
1134346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2시간 전12:27 702
1134345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11:49 280
1134344
normal
미래영화감독 3시간 전11:45 344
1134343
image
학대자 3시간 전11:39 420
1134342
image
학대자 3시간 전11:30 130
1134341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1:09 959
1134340
image
BillEvans 4시간 전10:55 428
1134339
image
지빠겐 4시간 전10:46 252
1134338
image
지빠겐 4시간 전10:45 612
1134337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0:44 412
1134336
image
지빠겐 4시간 전10:44 459
1134335
image
지빠겐 4시간 전10:43 909
1134334
normal
지빠겐 4시간 전10:42 331
1134333
image
진지미 4시간 전10:37 458
1134332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0:32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