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Journey'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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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는 40여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면서 그동안 못한 여행을 가보리라는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이런저런 병때문에 병원을 들락날락 하면서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소파에 멍하니 앉아서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죽을날만 기다리는 노인이 되어 버렸죠. 이런 그를 안타깝게 여긴 아들 필립은 친구 프레드릭과 함께 30여년전 가족이 함께 갔던 프랑스 여행의 기억을 아버지에게 되살려 드려서 삶의 불꽃을 다시 피우게 도와드리자는 아이디어를 냅니다...
올해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스웨덴 대표로 출품되었던 영화인데, 다큐멘터리이지만 극영화처럼 편집이 되어 마치 극영화 보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화려한 프랑스 해변의 경치와 함께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들의 절절한 심정이 잘 묻어나는 영화였는데, 아버지도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교사였으니 또 자식에게 이런 존경을 받는게 아닌가 싶었네요...ㅎㅎ 아버지에게 영화같은 감동을 안겨주는 장면을 보여줘서 아버지를 다시 삶의 의지를 찾게 만드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삶의 마지막에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기억하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관을 나왔네요.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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