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페니키안 스킴” 칸 영화제 첫 상영 가능성, 포커스 통해 5월 30일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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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 Anderson's ‘The Phoenician Scheme' to Premiere at Cannes? Sets May 30 Release Date via Focus
웨스 앤더슨의 “The Phoenician Scheme”이 포커스 피처스에 의해 배급될 예정이다.
5월 30일 제한 개봉 후, 6월 6일 전국 확대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이제 이 영화의 칸 영화제 프리미어는 기정사실이 되었다.
처음에는 웨스 앤더슨의 차기작이 비교적 작은 규모의 캐스팅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출연진으로는 베니시오 델 토로, 마이클 세라, 빌 머레이, 미아 스리플턴, 리즈 아메드,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윌렘 데포, 루퍼트 프렌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샬롯 갱스부르, 제프리 라이트, 브라이언 크랜스턴, 그리고 호프 데이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2024년 6월 촬영을 마친 이 영화는 '첩보' 장르에 속하며,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앤더슨의 단골 촬영감독인 로버트 예오만이 이번 작품에서는 빠지고, 대신 뛰어난 촬영감독 브루노 델보넬이 “The Phoenician Scheme”의 카메라를 맡았다.
로만 코폴라는 이번 작품에서 공동 각본가로 참여했다. 앤더슨과 코폴라가 함께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두 사람은 “다즐링 주식회사”와 “문라이즈 킹덤”의 각본도 공동 집필한 바 있다. “The Phoenician Scheme”의 각본은 2000년대 후반, 앞선 두 작품과 비슷한 시기에 집필된 것으로 전해진다.
웨스 앤더슨은 2023년작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후 복귀하는 작품으로, 지난해에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실사 단편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로 오스카를 수상했다. 그는 헐리우드에서 자신만의 비전을 고수하며, 여전히 A급 배우들이 출연료를 낮춰가면서까지 그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몇 안 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앤더슨의 대표작으로는 “로얄 테넌바움”, “러쉬모어”,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 그리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이 있다. 그의 영화는 인형의 집 같은 섬세한 미장센과 프레임 속 수많은 디테일이 특징이며, 두세 번 반복해서 봐야 새로운 발견이 넘치는 작품들로 유명하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11/wes-andersons-the-phoenician-scheme-to-premiere-at-cannes-sets-may-30-release-date-via-focus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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