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노스포 후기
es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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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새로 생긴 스크린엑스 돌비애트모스관에서 관람했습니다.
본영화는 스크린엑스 소개와 애트모스 체험 영상 때문에 3-4분 정도 늦게 시작하더라구요.
아이맥스 카운트다운 영상처럼 소개영상 때만 효과가 체감되고 영화 시작하면 별 느낌은 없더라구요 ㅎㅎ
캡틴아메리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하나도 안본 저로써는 가끔 얜 누구지?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해 안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캡틴이 저는 괜찮더라구요.
약 10년전 엔드게임 때처럼 엄청 재밌지는 않았지만 제가 그만큼 늙어버려서 마블은 그대로인데 제가 유치한 히어로물에 흥미가 떨어진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네요.(이건 잠깐 든 생각이고 마블이 산으로 가고 있는 것은 맞아요 ㅜㅜ)
간만에 영화관용 영화가 나와서 잘 보고왔습니다. 추천, 비추는 어렵고 본다면 영화관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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