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 브레이브 뉴 월드' 해외 SNS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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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이제야 언론 시사 끝나서 SNS 반응들이 올라왔습니다.
정식 리뷰는 좀 더 기다려야겠네요.
버라이어티에서 정리한 내용들 옮겨봤습니다.
https://variety.com/2025/film/news/captain-america-brave-new-world-first-reactions-anthoiny-mackie-1236303624/
참고로 SNS 반응들은 불호보다는 호가 많은 편입니다.
@jazzt
가능한 한 가장 큰 스크린으로 봐라. 블록버스터 액션 오락물로서 제 역할을 한다. 앤서니 매키가 캡틴 아메리카 역할로 죽여준다. 마음에 들었다. MCU 시리즈로의 훌륭한 입문작이다. 강력한 사운드트랙을 만든 로라 카프먼에게 박수를.
@marcmalkin
앤서니 매키와 대니 라미레즈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새로운 듀오가 되었다. 그리고 MCU에 해리슨 포드를 더 출연시켜야 한다. 할로윈에 레드 헐크 분장? 이제부터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theFLICKpick
투박하고 용두사미이며 마치 재방송 보는 듯 흥미가 떨어진다. 각본이 캐릭터들에게 할 일을 거의 안 주고, 액션은 그저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며, 그리고 레드 헐크는? 기대하지 마라. MCU의 35번째 영화로서 너무 안전빵으로 만들었다.
@benkendrick
좋은 부분도 있고, 그냥 괜찮은 부분도 있다. 흥미진진하며, 분열의 시대에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연이은 실패작들 이후 MCU의 폼을 되찾았다. 그리고 <엔드게임> 이후 MCU의 스토리 자체를 발전시킨 첫 작품 중 하나다.
@joedeckelmeier
꽤 좋았다! 영화가 어설프게 짜깁기한 느낌일까 걱정했는데 꽤 매끄러웠다. 앤서니 매키가 새로운 어벤져스를 꾸리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팔콘과 윈터 솔져>, 그리고 <인크레더블 헐크>의 훌륭한 후속작이다.
@BB18180
괜찮았다. 단점이 크고 캡틴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샘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강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것이 나로선 아주 실망스러웠다.
@SirJeffNelson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용감(Brave)한 건 전혀 없었다. 감정적 위협이 뿔뿔이 흩어져 있고 재활용된 플롯 포인트와 제대로 나아가질 못 하는 밋밋한 정치 스릴러. 악당도 금방 잊을 수준이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