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알모도바르 <룸 넥스트 도어> 노스포 리뷰
헷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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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뷰랄게 딱히 없을 영화였습니다.
어제 본 3시간짜리 영화 <다잉>과 비슷한 결과 주제/소재의 영화였는데
깊이있는 식견이 부족해서인지, 그냥 현상과 과정을 보여줄 뿐
전작들과 달리 감동이 있다거나, 심오한 메세지가 바로 와닿지는 않았네요.
줄리안 무어의 연기는 너무 좋았는데,
틸다는 좀 역할을 과하게 해석한게 아닌가 싶은 정도로
그냥 리허설을 하는 것 같았네요. AI같기도 하고.
죽어가고 달관한 역할(영화 극초반 설정으로 알려주는 부분이라 스포는 아닙니다.)인데
겪어온 인생의 굴곡을 감안해도, 좀 몰입이 깨지더군요.
전반적으론 특별할게 없어보이는 영화였는데
방금 찾아보니 황금사자상 받았군요. ㅎㅎ 영알못 아니랄까봐.
저에겐 그저 평이한 드라마였습니다. 별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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