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에서 가장 이해가 안돼는 캐스팅..
2022년 디즈니 피노키오 영화입니다.
신시아 오녜딘마나수 치나사오쿠우 에리보
줄여서 [신시아 에리보]가 푸른 요정으로 나왔네요.
뮤지컬이 주특기이시고.. 이번에 위키드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시네요
위키드에선 푸른색으로 온몸을 칠하고 네일하고
마녀 모자에 복장 잘만 하셨어요
근데 왜 피노키오에선??
아이들 보는 영화에 아이들이 놀라서 울게하는 비쥬얼로 출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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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어린이 영화라는 입니다.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벌거벗은 임금님]에게 벌거벗었다고 이야기하죠
예를 들어 인어공주 보면서 무섭다고 울고
아빠는 하얀데 딸은 왜 까매?? 묻고
인어공주 못생겨서 싫어 펑펑 우는걱 어린이들이죠
저는 이 영화에
1. 흑인
2. 친근하지 않은 외모. 즉, 어린이에게는 무서운 외모
3. 대머리
1.2 번은 pc적으로 캐스팅했다고 알겠는데
3번은 인종적이나 pc적으로도 굳이 대머리 할 이유가 없는데 왜 굳이 저 대머리 비쥬얼로
어린이 관객에게 상처를 주었나를 지적했습니다
대머리는 어떤식의 인종적 계급적 이유로 존중받은 이유는 없죠
굳이 저 분이 대머리까지 하고 출연하실 PC적인 이유는 없다는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에 영화계에도 PC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구요
한국 입장에서야 이해가 안가지만.. 미국입장에서야 인구의 몇십퍼센트인 흑인, 또 몇십퍼센트인 히스패닉이 적정하게 사회에 기여를 못하는건 사회의 안정에 위배가 되니까.. 사회 전체를 생각해도 인종 균형을 필요한건 맞습니다.
단지 그렇다고.. 남의 나라 역사를 왜곡하는 (클레오파트라, 클래디에이터2)는 오바한거 맞구요
그렇다해도.. 1%라도 이해는 가는것이.. 아프리카 출신이라거나 그런 핑게를 대면야.. 흑인이었을 가능성이 아애 0%은 아니니까. .우기면 우겨집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괴물이거나, 흑인이거나 하는 영화는 과거부터 있어왔구요
클래식한 로미오와 줄리엣에 변주를 주는 다양성 차원에서 좋은 방향이라고 보는데
[인어공주]가 문제인건... 원래 원작의 빨강머리 백인 소녀라는 원작을 뭉개고.. 디즈니랜드에서 조차 흑인 인어가 나오는듯...
즉, 빨강머리 인어공주가 중심에 있는 상황에서... 흑인 인어공주도 하나 나오는 식의 [다양한 변주]가 아닌... 그냥 인어공주 캐릭터를 흑인으로 아애 바꾸려는 방식이라서 그건 영 아닌것도 같았죠. ( 요즘 스파이더맨이 피터파커라는 정통이 잇고.. 변주로 마일즈 모랄레스 라는 흑인 스파이더맨도 등장하는건 [다양한 변주]라고 봐야죠.. 아애 스파이더맨 메인 세계관에서 피터파커가 흑인이 되면 그건 인종 도둑질이죠)
보통 이야기하듯..... 그냥 흑인 캐릭터를 새로 창조해서 늘려나가면 되는거 아닌가... 블랙팬서 처럼 말이죠.. 그게 정답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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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쨌거나.. 이런건 그런가보다 하면서 넘어갈수있어요
왜냐하면 장사만 잘돼면 되는게 자본주의 아닌가요
블랙팬서, 캡틴 마블의 빅히트로 인해서 ... 마치 흑인 캐릭터 도입의 화제성이 영원히 흥행 끌어줄것으로 착각했는가본데
그 화제성이하 한편만 지나면 없어지는거라서.. 2편의 몰락으로 드러났죠
피터팬의 경우 성인과 아동이 같이 보는 실사화라서.. 아동이 받아들일수 있는 수준인가가 돈벌이에 매웅중요하죠
즉, 돈벌이에도 안 맞는 비쥬얼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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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제가 제일 놀란게.. 바로... [피노키오]입니다.
사진에 잘 나오듯
요정님이.. 흑인입니다.
네.. 근데.. 과거 영화에 하느님도 흑인 나오는데.. 요정이 흑인 되지 말란 법은 없죠
(사실은 백인문화권에서 나온 동화고.. 북유럽의 신화에서 나오는 요정이라고 생각하면 백인익네 맞지만.. )
흑인까진 인종배분으로 생각하다고 치고
왜 ... 대머리 무섭게 생긴 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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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시다시피.. PC주의는 상당히 [권위주의]적인 사상입니다.
권위주의란 여러 의미가 잇지만... [내가 믿는 주장, 행동이 맞고 나와 다른것은 다 틀려]하는 생각이 아주 강한게 권위주의죠
2024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주의 성향이 강한것이.. 기독교인지 PC인지 저는 모르겠어요.
적어도 기독교는 자기 안믿는다고 매장시키지는 않는것같은데.. 험..
영화를 점수로 평가해서 페미니즘이나 PC주의에 얼마나 위반되는지 점수로 환산하는 미친짓을 하는게pc인데, 요즘 미국 기독교가 그 정도 짓은 안하죠
그래서... 영화사에도 pc를 넣을것을 강요하지만... 관객에게도 그들의 시선을 강요하는면이 강하죠 (그래서 한국 중국 관객보고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는거죠)
[우리는 선하고, 우리와 생각이 다르면 올바르지 않음임]... 얼마나 이 권위주의가 심하면.. 이름부터가 [[정치적 올바름]]이겠어요.
하다못해 중세기독교 이단 심판관도......자기 신을 GOD라고 부르긴햇어도.. 기독교, 크리스찬이라고 햇지... [[올바른 신]] [[바른 종교]]라는 식으로 자기 이름을 짓지 않았죠
그래서... 인종적으로 흑인을 넣은건 알겟어요
근데 왜 [[대머리]] [[(어린이에게는) 무섭게 생긴 외모]] 배우일까요??
[[외모]]에 대해서도.. 요즘 PC에서... [외모에 대한 평가는 나쁜것]이란 생각을 올바른 가치관으로 주입하고 있죠??
그래서 일부러 이쁘지 않고 못생긴 배우 캐스팅하는것도 이해한다고 해도 되요
배우의 외모가 문제가 안된다는 주장을 저는 반대합니다. 하지만, 그것까진 양보해서, 외모가 캐릭터에 적합하지 않은 배우를 캐스팅하는것 까지도 요즘 시대상으로 어쩔수없다고 해도...그 외모를 최대한 어린이 친화적인 캐릭터에 맞게 ... 캐릭터화 하지 않은것은 진짜 문제 아닌가요??
한마디로.. [배우가 아이들에게 무섭게 생겼으면, 가발이라도 써서 어린이에게 거부감이 덜 들게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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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린애들]] 보는 영화에서 [[무섭게 생긴]] [[대머리]]배우가 요정으로 나올까요??
두가지 큰 문제점이 있는데요
1. 대머리는 인종적인 편견이 아니라는 점
2. 어린애들은 어른보다 덜 교육받고 본능에 충실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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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머리에 대해 덜 아름답다고 느끼는건 대다수의 문명이 일치하구요
무섭게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 젊은에 대비되는 늙음]]으로 느껴질수도잇고... [[건강에 대비되는 건강하지 않음]의 상징일수있습니다.
혹은 20세기 부터.. 여성의 탈모는 상당수가 항암치료기때문에.. 건강하지 않음을 느껴지게하는 모습일수있습니다.
(물론 윌 스미스가 주먹을 날린 이유인.. 그 부인 핑킷 스미스도 항암치료를 하는게 아니지만, 자가 면역질환때문에 탈모질환을 겪고 있죠)
하지만 과거에 영화를 보면.. 악마가 demon을 부르면.. 땅속에서 절뚝거리면서 장애들을 형상화한듯한 괴물들이 좀비처럼 출연하던 영화도 아직 기억나네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영화적 표현으로 형상화햇다고 볼수도있고요..
이런 표현은 장애인 혐오일수도 있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제가 영화감독이면... 괴물들을 마치 장애인처럼 묘사하는 식의 표현을 안하고 싶어요.. 그건 장애인에 대한 내 자신의 양심이니까요
하지만, 탈모인들의 인권까지 내가 신경써주면서 영화찍어야하나 할때는.. 그 정돈 아닌것같더라구요
즉, 저 대머리 여성을 굳이 캐스팅한 이유가
흑인인건 [인종적]인 이유라면.. 이해는가는데
대머리인건 [탈모 질환 여성의 인권적인 목적]은 아마도 없어보여요.
즉, 어떤 특별한 이유없이.... 어린이 관객에게 .. 친근하고 편안하고 호감가야할 캐릭터를
어린이들에게 무섭고, 놀라게 하는 외모의 캐릭터로, 표현한거죠.
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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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벌거벗은 임금님]]의 일화도 있듯이
성인들에게는 그 문화권의 강압적인 압력으로... [지록위마]하는 경우는 가능하죠.
즉,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고도 .. 못본척 하거나
사슴을 보고도, 주류 권력이 무서워서.. 말이라고 해주거나 .. 가능하죠
근데, 어린이들은.. 1. 저 임금이 벌거벗었어 2. 왜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거야..
라고 말합니다.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문화적 강압에 의한 거짓말을 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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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좀더 겁이 많아서..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심하죠.. 하지만 외모적으로 친근감있거나 아름다운 대상에 대해서는 경계를 잘 풀죠.
그러나 본인의 눈에 그렇게 아름답지 않은 대상에 대해서는 쉽게 경계하고, 놀라고, 무서워하게 되죠.
물론 어떤 사람은 아름다움은...[문화적 교육의 결과]라고 하더군요
즉, 대머리의 저 배우님도 대머리가 더 아름다운거라는 문화적 교육을 받다보면 아름답게 느낀다는건데...
[[아름다움]]이 문화적 교육의 결과라는건....... 일부 이해는 갑니다.
근데.. 100% 문화적이지는 않고... 본능적인것도 있다고 봐야죠
예를들어, 고대부터.. 노예만봐도 그래요
1. 흑인 노예.. ( 러시아 황제 근위병으로 위력과시를 위해서 기용) 하거나.. 압도적인 무력의 상징처럼 실제로 흑인 노예 사용함
2. 금발 백인 여성 ( 동유럽 중앙아시아 쪽 백인미녀들이 .. 고대부터 성적 도구로써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팔려나갔죠.. 특히 오스만 투르크의 할렘에서도 굉장히 사랑받았죠)
즉, 당시에도 저기 후진국에서 노예로 끌여오는 여성은 당연히 성노예니만큼.. 문화적으로 끌리는건 아니었을거에요
동등하게 같은 조건에서.. 실제로 가장 비싸게 성노예로 팔린게 금발 여성이었죠.
아름다움이 후천적 문화적 결과만이 아니라.. 선천적이 면도 많다는걸 보여주는 한 일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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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문화적으로 평등을 위해서... 적어도 어른은 권위주의적인 pc로 억누를 순있어요
근데.. 어린이 대상으로 한 영화에서... 찍어누른다고 어린애들이.. 눌러지나요??
저 캐릭터를 보고... [ 무섭다] 고 어른이 말했으면........ [인종차별이다] 이따위 비난이 날아올것을 어른은 알죠. 그래도 입다물고 있겠죠
근데.. 어린이는 울지 않앗으면 다행이죠
실제로 한국에서..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보고 무섭다고 우는 애들 사례 있었죠
그런 이유로 신시아 에리보가.. 굳이 대머리로 출연하는게 참 이해가 안가더라는거죠
이 분은 .. 원래 대머리가 아닌 분이고.. 요즘 삭발하신것같은데
필요하면 가발도 하시는 분이죠
즉, 아무리 생각해도.. 굳이 굳이 저 비쥬얼을 어린이도 보는 영화에 내비출 이유가 하나라도 있나 싶어요.
대머리 대신 가발 쓰라는게 인종 차별도 아닌거구요
위키드에선 푸른색으로 온몸을 칠하고 네일하고
마녀 모자에 복장 잘만 하셨어요
근데 왜 피노키오에선 ....... 어린이 관객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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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쓴 내용)
근본적으로 이야기해볼까요??
예를들어 설경구 배우는 역도산 배역을 위해서 살을 20키로인가살찌웠습니다. 그 직후 공공의 적3편을 위해서 살엄청 빼죠.
그리고 어떤 배우(크리스찬 베일?) 는 환자역을 위해서 극도의 다이어트를 하죠.. 그 직후에 배트맨을 위해서 수십키로 증량하면서 근육을 키웁니다.
퓨리오사에서... 키가 180정도 되는 슈퍼모델에.. 중년 나이의 살집이 잇는 배우가 퓨리오사를 할때는 카리스마가 있다가.. 젊고 여리여리하고 손목이 가느다란 배우가 그 역할을 하니 굉장히 카리스마가 떨어졌죠.
로미오와 줄리엣에선... 한눈에 반한다는 설정입니다. 근데 관객들이 몰입하려면. .관객들도 한눈에 반해야해요. 관객이 보기에는 별로 비호감인데, 영화속에서 둘이 좋아서 사랑한다고 하면, 관객이 설득이 안돼요.. 관객을 설득하려면 누가봐도 한눈에 반할 정도의 미모와 선하게 보이는 외모가 필요하죠. 그래서 줄리엣 역할로 유명한 배우나, 로미오 역할로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적역이었던겁니다.
즉, 영화는 간접체험인데, 그 간접체험에서 극도의 감정을 느낄려면.. 배우의 연기, 비쥬얼, 액션, 영상 등 모두를 갖추어서 [가짜를 진짜처럼 설득해야]하는겁니다.
근데.. 조커1편에서.. 늙고 마르고, 척추까지 기형적으로 휘어버린.. 조커를 보면서 비쥬얼적으로도 [루저]임을 느끼죠
근데, 글레이디에이터1편에서.. 황제가 늙고 마르고 척추휘어진 모습으로 나타나면 그게 황제로 보였겠어요?
그래서 글래디에이터 1편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비쥬얼적 준비와... 조커에서의 준비가 달라요. 조커에선 엄청 다이어트는 기본이었죠
즉, 그 역할에 맞과 관객을 설득할 비쥬얼도 필수적으로 필요한겁니다.
피노키오 원작을 보고... 실사영화를 볼 .. 어린 관객에서.. 푸른 요정이라는 설득을 할 비쥬얼이 필요하다는게 왜 이상한 소릴까요??
푸른 요정을 기대하다가.. 저 비쥬얼 보고 놀라서 경기났다는 이야기가 ... 당연해 보이는 비쥬얼인데.. 그게 잘못된 비판입니까??
[[ 만화 원작의 푸른 요정을 보던 어린관객에게... 제대로 설득할수있는 비쥬얼]] 맞습니까??
어린관객이.. 저 영상을 보면서
1. 무서워 운다
2. "저건 푸른 요정 아니야" .. 라고 소리 지른다.
3. "못생겨서 싫어"라고 외모를 비난한다.
님의 자녀가 이런 반응이라면 어떡 하시겟어요? 충분히 가능한 반응인데??
님의 자녀가 [인종차별주의자]인 걸까요??
아니면 저 영화가 [[푸른 요정 캐릭터]] 준비가 엉터리였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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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지록위마 라고 하죠
다수인 권력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은 다수의 권력을 거스릴수는 없겠죠
그냥 말이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반pc논리는 이 글처럼 마냥 저급하다.. 라니.. 험
제가 PC비판하는 글을 보통 이 글처럼 쓰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 글이 다른 글과 다른 이유는 [피노키오]라는 이 영화는 어린이들이 보는 영화이기때문에 어린이들 입장에서 서술한 면이 많구요. 어린이는 어른과는 달라요...[벌거벗은 임금님]에게 벌거벗었다고 이야기하죠
ㅡㅡㅡ
예를 들어 인어공주 보면서 무섭다고 울는 사례 들으셨을겁니다.
[아빠는 하얀데 딸은 왜 까매??] 묻고
[인어공주 못생겨서 싫어] 펑펑 우는걱 어린이들 사례는 들으셨을거에요.. 실제로 한국 극장에서 일어난 일이구요
이 글에는 이 영화에
1. 흑인
2. 못생김
3. 대머리
등 요소들에 대한 pc적 요소로 받아들여지는게 1,2라고 말했고
( 어른들 시각에사는 [벌거벗은 임금님]을 좋은 옷 입으셨어라고 말하는 요소가 1,2번 요소이고.. 뭐 1,2번 요소를 집어넣는건 너무 흔한 일이라서 제가 그걸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
3번은 인종적이나 pc적으로도 굳이 대머리 할 이유가 없는데 왜 굳이 저 대머리 비쥬얼로 어린이들에게 공포를 심어줬을까 그걸 비판한거죠.
실제로 저 대머리를 한 요정 비쥬얼이 어린애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자본주의적으로도 이 영화를 어린이들의 소비숫자를 줄여서 흑자가 나기 힘들게 만든 요소잖아요.. 굳이 PC적인 이유도 없고 굳이 저 비쥬얼을 할 이유가 없었다는거고
그래서 반례로 위키드에서.. 초록색 몸을 한 마녀 역할을 잘만 분장하시더니.. 여기서는 가발로 가릴 생각정도도 안하셨나 하는정도의 비판이었죠.
어린이 관객에게 상처를 주었나를 지적했습니다
대머리는 어떤식의 인종적 계급적 이유로 존중받은 이유는 없죠
굳이 저 분이 대머리까지 하고 출연하실 PC적인 이유는 없다는거죠
[요정 흑인이 하지 마란법 있냐고 하시는데]
저는 본문 글 내내.... [ 흑인이 요정해도 된다]라고 말했죠... 이건 마치 [흑인이 인어해도 된다]라고 말하던 전의 시각과 똑같습니다. 영화 [미인어]에서 중국인 남자 여자가 인어역할을 하죠 그 누구도 그걸 비판하지 않아요
하.. 굳이 설명을 원하시는것같아서.. 설명드리면.. 과거 인어공주의 경우.. [에리얼]이 원작과는 다르게 흑인으로 변한것은 중국 한국 등에서 싫어했죠.. [미인어]에 중국인이 남자 여자 인어를 비판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에 클레오파트라가 흑인일 가능성이 거의 0에 수렴하구요.. 마찬가지로, 애초에 인어공주는 유럽의 동화의 캐릭터이고.. 디즈니 만화속의 빨간머리 백인 캐릭터로.. 그 백인 인어 캐릭터에서 실사화햇는데 흑인이 된거죠
애초에 아프리카 인어를 그린 다른 작품이었으면.. 흑인이라고 욕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죠.. 예를들어,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바다의 요정, 혹은 신 아포칼립토는 흑인 여성이죠.
그런 개념인거지.. [왜 흑인은 요정이 되면 안돼요] [왜 흑인은 인어가 되면 안돼요]는 상대의 주장의 기본도 이해못한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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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이 본문에서.... PC주의의 입장고려해서..
[[미국이라는 다인종 국가니까. 억지로라도 인종 집어넣는거 이해한다]]서........
[ 요정따위 흑인으로 한다고 문제는 아니다. 자본주의 적으로 돈만 잘 벌면 된다]
라는 식으로 흑인 요정 받아들이고 글을 시작했어요
(물론 PC가 아니면 요정은 북유럽문화권 동화이므로 당연히 오리지널은 백인이어야 맞죠. 하지만, 미국의 인종통합을 위해서 억지로 우긴다니 그것까진 이해해준다는 이야기죠.)
저의 글을 아애 읽어보지도 않고 비판하는것같아서 짜증나네요
[외모가 못생겼다는 건 비판이라기보단 단순한 비난인데요..]
글쎄요
대머리에 못생긴 중년흑인 ㅡ 이거 pc적으로는 비난이겠지만
어린 관객은 벌거벗은 임금님을벌거벗었다고 말하는게 어린 관객입니다
벌거벗은 임금을보고도 ㅡ 차마 주류권력의 눈치가 보여서 말 못하는 어른과는 달라요
어린관객이 놀라고 울고 상처받을 비쥬얼이라는게 비난이라고만 들으신다면
님은 영화이야기를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치이야기를 하시는겁니다
저는 영화와 관객 이야기를 힌테니
님은 다른 사이트에 가서 정치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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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어린 관객이야기라서... 대놓고 [못생김] 적나라하게 이야기한것이고요
원래 제가 인어공주 등 비판하는 그 논리로 말씀드리면요
근본적으로 이야기해볼까요??
예를들어 설경구 배우는 역도산 배역을 위해서 살을 20키로인가살찌웠습니다. 그 직후 공공의 적3편을 위해서 살엄청 빼죠.
그리고 어떤 배우(크리스찬 베일?) 는 환자역을 위해서 극도의 다이어트를 하죠.. 그 직후에 배트맨을 위해서 수십키로 증량하면서 근육을 키웁니다.
퓨리오사에서... 키가 180정도 되는 슈퍼모델에.. 중년 나이의 살집이 잇는 배우가 퓨리오사를 할때는 카리스마가 있다가.. 젊고 여리여리하고 손목이 가느다란 배우가 그 역할을 하니 굉장히 카리스마가 떨어졌죠.
로미오와 줄리엣에선... 한눈에 반한다는 설정입니다. 근데 관객들이 몰입하려면. .관객들도 한눈에 반해야해요. 관객이 보기에는 별로 비호감인데, 영화속에서 둘이 좋아서 사랑한다고 하면, 관객이 설득이 안돼요.. 관객을 설득하려면 누가봐도 한눈에 반할 정도의 미모와 선하게 보이는 외모가 필요하죠. 그래서 줄리엣 역할로 유명한 배우나, 로미오 역할로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적역이었던겁니다.
즉, 영화는 간접체험인데, 그 간접체험에서 극도의 감정을 느낄려면.. 배우의 연기, 비쥬얼, 액션, 영상 등 모두를 갖추어서 [가짜를 진짜처럼 설득해야]하는겁니다.
근데.. 조커1편에서.. 늙고 마르고, 척추까지 기형적으로 휘어버린.. 조커를 보면서 비쥬얼적으로도 [루저]임을 느끼죠
근데, 글레이디에이터1편에서.. 황제가 늙고 마르고 척추휘어진 모습으로 나타나면 그게 황제로 보였겠어요?
그래서 글래디에이터 1편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비쥬얼적 준비와... 조커에서의 준비가 달라요. 조커에선 엄청 다이어트는 기본이었죠
즉, 그 역할에 맞과 관객을 설득할 비쥬얼도 필수적으로 필요한겁니다.
피노키오 원작을 보고... 실사영화를 볼 .. 어린 관객에서.. 푸른 요정이라는 설득을 할 비쥬얼이 필요하다는게 왜 이상한 소릴까요??
푸른 요정을 기대하다가.. 저 비쥬얼 보고 놀라서 경기났다는 이야기가 ... 당연해 보이는 비쥬얼인데.. 그게 잘못된 비판입니까??
[[ 만화 원작의 푸른 요정을 보던 어린관객에게... 제대로 설득할수있는 비쥬얼]] 맞습니까??
어린관객이.. 저 영상을 보면서
1. 무서워 운다
2. "저건 푸른 요정 아니야" .. 라고 소리 지른다.
3. "못생겨서 싫어"라고 외모를 비난한다.
님의 자녀가 이런 반응이라면 어떡 하시겟어요? 충분히 가능한 반응인데??
못생김
흑인
따위 님이 저급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꺼내지 않습니다만
피노키오는 그야말로 어린이들의 직접적인 시각적인 충격을 직접적인 언어로 드러내려고
흑인
못생김
대머리
단어를 직접 거론했습니다
이게 실제 어린관객 반응일테니까요
"저게 내가 알던 디즈니지. 우리를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었던..."
미에 대한 기준, 편견을 버려... 라고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좀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