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단다단 - 초간단 후기
소설가
1661 6 10
후아, 그야말로 이종 장르의 탄생이네요. SF와 오컬트의 만남이라니. 역시 일본 만화의 상상력은 재미있네요.
다만 그 두괄이라고 할, 개념적인 'SF와 오컬트의 만남'이라는 것 외에 1화에 등장하는 내용은 딱히 밀도가 높다거나 박진감이 넘친다거나 매니악하게 느껴진다거나 하기보다는 두루뭉술합니다.
두루뭉술. 아마도 이게 기획의도였던 듯하네요. 깊이보다는 넓이로.
아직 1화가 전부라 뭐라 판단하기는 성급합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1화와 같은 전개로만 간다면 오래는 감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다단. 의성어인가? 제목이...
이종 교배라는, 상상력이 재미있으나 아직은 거기까지!
추천인 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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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원작 만화가 좀 선정성이 있던데.. 애니가 어떠려나 궁금하네요. 설정은 아무튼 기발하죠.^^
08:44
8시간 전
golgo
아, 맞아요. 제가 의식적으로 글에서는 피하는 내용인데요, 뭐랄까, 대중적인 내용은 거의 모두 짬뽕이 되어 나옵니다. 선정적인 것도요. 19금이예요, 이 애니...
08:52
8시간 전
2등
작화나 연출같은 부분은 80년대 열혈 소년/로봇물과 궤를 같이 하더라고요.
흡사 나가이 고 작품을 한데 뭉쳐서 보는 듯한 느낌이었달까요?(나가이 고도 선정성으로는 어디서 빠지지 않는다고)
일단 전 3화까지는 보고 계속 볼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흡사 나가이 고 작품을 한데 뭉쳐서 보는 듯한 느낌이었달까요?(나가이 고도 선정성으로는 어디서 빠지지 않는다고)
일단 전 3화까지는 보고 계속 볼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09:21
7시간 전
吉君
좀 더 보고 적을까 했던 건데, 정말 고전적인 그림체였어요. 말씀하신 부분들처럼.
많은 분들이 나가이 고 떠올리고 향수를 느끼셨을 것 같더라고요. 노림수가 보였습니다. 정말 전 부분에 걸쳐 두루뭉술하게 걸처져 있던 애니였어요. 그럭저럭 계속해서 볼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나가이 고 떠올리고 향수를 느끼셨을 것 같더라고요. 노림수가 보였습니다. 정말 전 부분에 걸쳐 두루뭉술하게 걸처져 있던 애니였어요. 그럭저럭 계속해서 볼 것 같아요.
09:34
7시간 전
3등
이것 또한 그런 관점에서 편집의 미학(!)이 많은 부분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
09:48
7시간 전
사라만두
완전!!! 설득 되는 말씀입니다. ㅋㅋㅋㅋㅋ
편집의 미학...!
편집의 미학...!
10:16
6시간 전
원작만화는 좀 고전적인 아이디어들이
예상을 벗어나는 발상으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그걸 여기에 연결한다고?"
그 부분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참고로, '단다단'에 대한 의문은
몇 주 전에 연재분에서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뭔가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긴 해요.
12:28
4시간 전
BeamKnight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기다리며 봐야겠네요.
단다단, 의문이 언급되었군요.
보는 재미가 생겨났을 듯합니다.
차근차근 기다리며 봐야겠네요.
단다단, 의문이 언급되었군요.
보는 재미가 생겨났을 듯합니다.
13:45
3시간 전
할머니 귀신의 박력이!
13:45
3시간 전
선우
아이고 그 할머니 귀신 박력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다른 것도... 아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다른 것도... 아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13:48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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