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가 조합,<익스펜더블> 시리즈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스와 작업하지 말라고 통보
미국 작가 조합이 지난 수요일에 <익스펜더블>,<히트맨의 보디가드>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여러 액션 영화들을 제작한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스와 작업하지 말라고 명령했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습니다.
이 조합은 회원들에게 회사가 선급 보상금과 잔여금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제때 지불하지 않은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와 노조는 조합 가입을 위해 충족해야 하는 조건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현재로서는 조합 작가를 고용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2023년 작가 계약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노조는 "조합은 밀레니엄이 재정적으로 책임감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서명자가 되기 전에 적절한 채권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밀레니엄은 지금까지 그렇게 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밀레니엄 필름스는 1996년 아비 러너가 설립했고 독립 액션 영화의 상당한 라이브러리를 획득했습니다.
작가 조합 성명에 의하면 노조는 수년에 걸쳐 회사를 상대로 여러 건의 청구를 제기해야 했습니다. 노조는 2023년 5월 1일 이후 회사에서 일했거나 회사에서 일하도록 접근한 모든 회원에게 조합에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조는 "밀레니엄이 작가들의 기준과 조건을 훼손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밀레니엄은 작가 조합 회원들이 제공하는 글쓰기 서비스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없었다" 라고 밝혔고 이에 밀레니엄 대변인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제작사에서 제작했던 영화들에 출연했던 제라드 버틀러는 지난 2021년에 제작사를 상대로 미지급 로열티를 청구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작년 가을에 법정 밖에서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
전직 임원도 지난 2017년에 성희롱 소송을 제기하며 러너가 여성을 증오하는 업무 환경과 '성적 편애' 문화를 조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013년에 이 제작사가 <익스펜더블> 시리즈 첫번째 편에 대한 크레딧 분쟁에서 미국 작가 조합과 작가 데이비드 캘러햄을 고소했고 그 소송 역시 법정 박에서 합의된 바 있습니다.
T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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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돈 떼먹는 회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