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로튼토마토 리뷰 3개
넷플릭스에서 내일 공개네요. 로튼 리뷰 3개 올라왔습니다. 혹평 하나, 호평 둘인데.. 인디와이어 호평이 좀 애매합니다.
제이크 트로필라 - In Review Online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때깔 화려하고 기발한 검술 액션 장면들이 많지만, <전,란>은 탁월함보다는 적절함을 자주 추구하는 김상만 감독의 연출로 인해 날카로움이 무뎌졌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두 시간 동안 수많은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것을 보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김상만 감독은 너무 많은 신체 부위를 잘라내다가 영화의 중심을 잃기 시작한다. B-
제임스 마시 - South China Morning Post
김상만 감독은 주성림 촬영감독이 아름답게 찍은 영상으로 시각적으로 세련된 연출을 선보이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을 베고 피를 뿌려대는 스펙터클한 검술 액션을 과시한다. 3/5
golgo
추천인 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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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감상평이던, 해외 평이던 스토리의 결점을 말하는 이들이 몇몇 보이더라고요.
캐릭터가 평면적이라든가, 클리셰가 많다거나, 주인공 둘의 이야기에 집중해줬으면 한다거나...
직접 봐야 알겠지만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는데 제 기준 별점 다섯 개 중 두 개입니다. 스토리는 평이하고 연출도 그저 그렇다는 느낌이 듭니다. 초반엔 흥미롭지만 같은 게 계속 반복되고 흐름에 방해되는 뜬금없는 설정이 있어요. 화려한 액션과 징그럽고 잔혹한 장면이 쉬지 않고 나오는데도 지루합니다.
호평도 전체 리뷰를 보면 단점들이 같이 적어져 있더라고요.
수작은 아니고, 관객마다 점수가 다른...
장단점이 섞인 영화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