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만남>의 숨은 보물.여진구와 최우혁 눈길!!

사투리에 눈물연기까지!!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15년 지기 두 친구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잘못된 만남>(감독:정영배/주연:정웅인,성지루/제작:㈜씨네라가픽쳐스/배급:토이엔터테인먼트)속에서 주연배우들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실력을 보여준 아역스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잘못된 만남>속의 숨은 보물 아역들의 연기 실력 화제!!

눈물연기의 달인 <새드무비>의 ‘여진구’ VS 천연덕스러운 사투리를 구사한 <날아라 허동구>의 ‘최우혁’
베스트 프렌드에서 철천지 웬수가 된 두 친구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잘못된 만남>에서 ‘정웅인’과 ‘성지루’는 물론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숨은 보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연배우들 못지 않는 연기력과 감정표현력을 가진 아역배우 ‘여진구’과 ‘최우혁’.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여진구’는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일지매>에서 ‘이준기’의 아역을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잘못된 만남>에서 ‘일도(정웅인)’의 아들 ‘다성’을 연기한 ‘여진구’는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을 수 있는 감동의 눈물씬을 선보여 촬영 당시 모든 스탭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한다.

또, 영화 <잘못된 만남>에서 ‘호철(성지루)’의 아들 ‘유빈’으로 나온 ‘최우혁’은 어린 나이지만 10년의 연기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로 2007년 개봉한 영화 <날아라 허동구>를 통해 충무로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에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슈퍼맨의 아역을 연기해 배우로써 미래가 촉망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잘못된 만남>에서는 사투리의 달인 ‘성지루’ 못지않은 사투리를 구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