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브륄,나치 시대 테니스 챔피언 고트프리트 폰 크램 전기 영화 <브레이크> 연출
T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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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브륄이 고국 독일에서 나치 정권과 맞선 1930년대에 스타덤에 올랐던 테니스 챔피언 고트프리트 폰 크램 전기 영화 <브레이크>를 연출한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습니다.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펠릭스 캐머러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후세인 아미니가 마샬 존 피셔의 책 '어 테러블 스플렌더: 쓰리 익스트라오디너리 멘, 어 월드 포이즈드 포 워, 앤 더 그레이티스트 테니스 매치 에버 플레이'에 기초해 각색합니다.
마크 플랫,아담 시겔,말트 그루너트,에드워드 버거가 제작하며 독일어와 영어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폰 크램의 스포츠 경력은 제3제국의 부상과 대조를 이뤘고 정치적,개인적 복잡성과 위험한 삼각관계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그가 생명을 걸고 1937년 윔블던 데이비스 컵에 출전했음을 의미합니다.
검색해보니 반 나치에 동성애자이기도 했네요. 연애 상대가 또 유대인..
그 시절에 대단한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