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MCU의 위대한 시작
NeoSun
I remember walking out of the theater amazed at what I had just witnessed. One of the best movies I had ever seen.
Hopefully we get to see Robert Downey Jr. back as Iron Man very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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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팬계정 펌인데 처음 봤을때가 기억나서.... 처음 영화화 소식듣고 영화의 원작이라는 코믹스를 대략 보고..
'에이.. 이런걸 어떻게 영화로 만든다는 거야. 만들어도 그냥 우뢰매 같은거 나오겠지..' 했는데...
동굴속에서 마크1 제작해서 나오는거 보고, '오오오 참신한데.. 좀 멋지군..' 했다가
계속 진화하는 수트들을 보면서 '오오.. 이게 된다고?' 하고
그 유명한 수트 착장 시퀀스에서는 그야말로 입벌리고 침흘리며 보던 기억이..
그립네요 토니 스타크...
전 항상 나노테크보다는 초기의 우웅 철커덕... 이 메카닉 냄새나는 수트들이 더 정감이 갑니다.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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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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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원작 개무시한 캡틴 아메리카 시리얼 영화가(하지 말라고)
2등 지금 마블이 초심 되찾았다고 평가 반등하려면, 노웨이홈 수준의 작품을 3~4개 연속으로 찍어야지 가능하겠죠. 다시 말해 행복회로 그만 돌리고 침몰하는 배 버리는게 맘 편합니다. 걍 옆동네 DC 배로 갈아타죠.
3등 
그런거 없이 처음부터 그냥 나노머신 촤라락 이었으면 적응하기 꽤 거시기했겠죠(...)
물론 조스 웨던, 로다주, 존 파브로 등이 위대한 개척을 했지만
케빈 파이기가 Sunshine이라는 영화를 보고, Chris Evans를 캐스팅한 것은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Chris Evans는 마블 코믹스 원전보다 더 훌륭한 캡틴 아메리카를 완성했으며
캡틴 아메리카의 위대한 이미지는 MCU의 큰 중심을 형성했습니다
저의 생각에 캡틴 아메리카를 Chris Evans보다 더 멋지게 완성할 배우는 전세계에 없다고 봅니다
Chris Evans는 저의 최애 캐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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