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아무도 어떤작품도 더이상 승인되지 않는다' 언급 - 상세기사

Michael Bay Says “No One Can Greenlight Anything Anymore”
혹시나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이클 베이는 지난 몇 년 동안 새로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베이는 최근 The Hollywood Reporter와의 인터뷰에서 한 유명 감독과 전화 통화를 하며 할리우드의 현 상황을 한탄했다고 전했다.
"방금 짐 캐머런과 컨퍼런스 콜을 했는데, 우리 둘 다 할리우드에 대해 한탄하고 있었어요.
이제는 아무도 영화를 쉽게 승인하지 않아요. 너무 느려졌어요.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가 됐습니다."
베이는 특히 Black Five라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이 영화는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특수 부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앙상블 스릴러로 묘사되고 있다.
다만, 베이는 현재 윌 스미스 주연의 Fast and Loose를 넷플릭스에서 준비 중이다.
하지만 그는 촬영이 실제로 진행되는 걸 보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그건 진행 중인 게 아닙니다."
베이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하이 콘셉트 액션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으로, 그의 스타일은 감각을 압도하는 연출로 유명하다. 빠른 편집, 과장된 스타일링, 세련된 촬영 기법, 그리고 수많은 폭발 장면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지난 5년 동안 수많은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부분 아직 촬영이 시작되지 못한 상태다.
그의 마지막 연출작은 2022년 개봉한 앰뷸런스였으며, 2019년에는 넷플릭스에서 6 언더그라운드를 연출했다.
대표작으로는 나쁜 녀석들, 더 록, 아마겟돈, 그리고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있다.
그러나 그의 최고작은 단연 2014년 개봉한 저평가된 작품 페인 앤 게인이다. 이건 이견의 여지가 없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7/michael-bay
* 영화계가 암흑기로 들어가나요.. 모두 시퀄, 리메이크들만 난무하고 있죠.
그나저나 전 베이형님의 초기작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배드보이즈 1, 더 락, 트랜스포머 1 이때가 젤 좋았습니다.
최근작 앰뷸런스는 쏘쏘,,, 6언더는... 솔직히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네요... 뭔 스치기만 해도 다 폭발인건 둘째치고... 폭파장면들 마저도 개연성이 다 안드로메다라서... 에혀... 베이형님 초심이 많이 없어졌어요..
페인 앤 게인은 더락이 워낙 비호감이라 초반 살짝 보다 말았는데 다시 확인해 봐야겠네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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