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파이어 3> 흥행으로 Cineverse 실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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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더 클라운’이 Cineverse의 최신 분기 실적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 2024년 마지막 3개월 동안 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1,330만 달러에서 4,070만 달러로 급증했다.
순이익도 290만 달러(주당 22센트) 손실에서 720만 달러(주당 38센트) 흑자로 전환됐다.
Cineverse는 현재 1,3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가 전혀 없는 강력한 재정적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트 웨스트 뱅크와의 750만 달러 신용한도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상태이며, 필요 시 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현재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가 주식을 발행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같은 시기 나스닥 상장 요건 충족 여부를 우려해야 했던 Cineverse의 주가는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장외 거래에서 5% 상승해 4.75달러를 기록했다.
Cineverse의 CEO 크리스 맥거크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테리파이어’ 시리즈의 창작자이자 각본가 겸 감독인 데미안 리온이 현재 <테리파이어 4>의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리파이어 3>의 총 투자 비용(인수 및 마케팅 포함)이 500만 달러 미만이었으며, 영화는 지난해 10월 개봉해 북미에서 약 5,4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9,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Cineverse는 앞으로 연간 8~10편의 영화를 개봉할 계획이며, 저예산 모델을 유지할 방침이다. 차기 라인업으로는 논란의 공포 영화 <죽음의 밤>의 재해석 버전이 내년 3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2025년 8월에는 Legendary Films가 제작한 <톡식 어벤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호주 아웃백을 배경으로 한 호러/스릴러 영화 ‘울프 크릭’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울프 크릭: 레거시>를 2026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테리파이어 2>와 <테리파이어 3>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주요 스튜디오들이 Cineverse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활용해 작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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