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로튼토마토가 정리한 영화의 장단점
![golgo](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3/243.jpg?20150526221556)
아직 정식 리뷰는 엠바고 중인데..
어제 올라온 해외 시사 후 SNS 반응들을 가지고 로튼토마토 사이트에서 영화의 장단점 등을 정리했습니다.
원문은 아래.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article/mickey-17-first-reactions/
어제 제가 올렸던 SNS 반응들과 겹치는 점은 참고하세요.
봉준호 감독이 또다시 명작을 만들었나?
봉준호가 미키 17로 또 하나의 걸작을 만들었다... 그가 만든 최고의 영어 영화다.
- BJ 콜란젤로, Slashfilm
봉준호는 여전히 영화를 잘 만드니 안심해라.
- 데이비드 얼리치, IndieWire
봉감독은 부조리와 풍자를 멋진 SF 세계관 구축과 능숙하게 균형을 맞췄다.
- 맷 메이텀, The Movie Wingman
<미키 17>은... 내가 봉준호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다.
- 레이첼 레이시먼, The Mary Sue
<미키 17>은 매혹적인 작품이다.
- 체이스 허친슨, The Playlist
<미키 17>과 비슷한 영화가 있다면?
봉준호가 이전에 시도했던 아이디어로 가득하지만, SF 패키지로 포장한 점에서 <스타쉽 트루퍼스>다.
- 체이스 허친슨, The Playlist
봉준호 유머 감각은 섬세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뻔뻔스러워서 때로는 <스타쉽 트루퍼스>의 감독 폴 버호벤을 떠올리게 한다.
- 앤드류 J. 살라자르, Discussing Film
<더 문>(2009)을 <옥자>처럼 만들었지만, 그런 핵심 컨셉 이상이다.
- 베리 허츠, Globe and Mail
완전 미친 영화인가?
<미키 17>은 기묘하고 뒤틀린... 정말 독특한 스토리텔링이다.
- 레이첼 레이시먼, The Mary Sue
엉뚱한 재미... 스릴 넘치고 예상치 못한 SF 드라마.
- 에밀리 머레이, Total Film
매우 혼란스럽다.
- 배리 허츠, Globe and Mail
혼란스러울 정도로 카리스마가 넘친다.
- 리암 크롤리, Screen Rant
(스토리에) 실속이 있나?
식민지화, 소비주의 등에 대한 강렬한 시각이 담겼다.
- 레이첼 레이시먼, The Mary Sue
자본주의, 식민지화, 부패에 대한 깊은 연민과 불편할 정도로 재밌는 사색... 우리 시대에 딱 맞는 영화다.
- BJ 콜란젤로, Slashfilm
오늘날의 세상에서 놀랍도록 절박하게 느껴진다.
- 에밀리 머레이, Total Film
이 혼란스러운 순간에 꼭 필요한 영화였다.
- 크리스 오팔트, IndieWire
인간성과 도덕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주었다.
- 리암 크롤리, Screen Rant
로버트 패틴슨의 1인2역은 어땠나?
로버트 패틴슨의 훌륭한 연기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될 거다.
- 에밀리 머레이, Total Film
로버트 패틴슨은 미친 듯이 전복적이고 유쾌한 1인2역을 보여준다.
- 앤드류 J. 살라자르, Discussing Film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는 스티브 부세미와 굉장히 유사한 연기를 보여준다.
- 체이스 허친슨, The Playlist
로버트 패틴슨은 몇 번이고 계속 훌륭하다.
- 맷 메이텀, The Movie Wingman
로버트 패틴슨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보는 게 아주 신난다.
- 존 응우옌, Nerd Reactor
“너무나 많은” 로버트 패틴슨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 레이첼 레이시먼, The Mary Sue
패틴슨은 이 역할에 정말로 빠져들었다.
- 리암 크롤리, Screen Rant
다른 배우들 중에서 돋보였던 사람은?
마크 러팔로의 천박한 정치인 캐릭터도 하이라이트다.
- 에밀리 머레이, Total Film
러팔로는 나오는 모든 장면에서 씬 스틸을 한다.
- 리암 크롤리, Screen Rant
러팔로는 월튼 고긴스가 연기했던 *베이비 빌리의 개성을 알맞게 주입하면서, 우리 세대의 트럼프 캐릭터를 최고로 연기했다. (*미드 <The Righteous Gemstones>의 캐릭터)
- 배리 허츠, Globe and Mail
영화의 단점은 없었나?
영화가 아주 익숙하면서 명백하게 정치적 유사성으로 전환되는 것이,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게 기대했던 만큼 재밌지 않았다.
- 저메인 루시에, io9.com
블랙 코미디보다는 좀 더 전통적인 어둠으로 코팅됐으면 좋았을 텐데.
- 리암 크롤리, Screen Rant
3막에서 미키들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대신, SF적 위협에 초점을 맞춘 것은 기회를 놓친 것처럼 느껴졌다. 시리즈로 제작했으면 더 잘 먹혔을 것 같다.
- 존 응우옌, Nerd Reactor
golgo
추천인 2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