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톰 하디 대신 범죄 스릴러 <블러드 온 스노우>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하차한 톰 하디 대신 '스노우맨'의 작가 요 네스뵈의 범죄 스릴러 소설에 기초하는 <블러드 온 스노우>에 출연한다고 헐리우드 리포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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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론 테일러 존슨,에바 그린,에마 레어드,벤 멘델손도 출연하며 캐리 후쿠나가가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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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이달 말 라트비아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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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갱단 보스에게 고용되어 그 남자의 바람둥이 아내를 죽이려 하는 살인범 올라프(테일러 존슨)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올라프가 아내와 사랑에 빠졌다고 스스로 확신하고 그녀를 죽이지 않자 일련의 사건이 시작되어 피비린내 나는 갱단 전쟁의 위기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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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 컴버배치가 피셔맨이라는 이름의 라이벌 갱단 보스 역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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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뵈,벤 파워스가 각본을 맡고 마이크 라로카,마이클 샤에퍼,트레이시 씨워드,니클라스 살로몬슨,딘 베이커,후쿠나가,네스뵈가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