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니스 2' 40년 만에 공식 제작 진행

버라이어티 기사입니다.
https://variety.com/2025/film/news/goonies-2-sequel-steven-spielberg-1236308226/
1985년 <구니스> 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속편의 프로듀서도 맡으면서 2편 제작이 공식화됐다고 하네요.
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가 속편 각본가로 포치 폰치롤리라는 인물을 기용했다고 합니다. 폰치놀리는 영화감독이기도 한데, 2021년에 <올드 헨리>라는 영화도 연출한 적 있었네요.
<구니스 2>의 제작진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외에, <구니스> 1편의 각본을 썼던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 등이 참여.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습니다. 그리고 총괄 프로듀서는 로런 슐러 도너... <엑스맨>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고인이 된 리처드 도너(<구니스 1편 감독)의 미망인이시죠.
<구니스 2>의 감독은 아직 미정이고, 줄거리 등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편 배우들이 이젠 다들 중년이니 2세들이나 3세들이 주역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1985년의 <구니스> 1편은 1,9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10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 지금도 팬이 많은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7년의 미국 의회도서관의 공식 기록물로도 등재.
<구니스>는 최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키호이콴의 대표작이기도 했는데... 키호이콴이 할리우드 차이니스 극장에서 자기 손도장 등을 남긴 행사 때 <구니스> 시절 동료 배우들과 재회했고(위 사진), <구니스> 속편 찍을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나오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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