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 빠진 영화관 업계…'빅3' 올해 국내사업 모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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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은 자사가 운영하는 메가박스가 지난해 13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177억 원)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24.2% 축소된 건 긍정적이지만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다른 영화관 업체도 상황이 비슷하다. CJ CGV는 지난해 759억 원(연결 기준)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이는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 호조로 인한 결과다. 국내 사업만 놓고 보면 7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롯데시네마도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한 대폭의 적자를 베트남 사업의 흑자가 상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만 영화관을 운영하는 메가박스는 주요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7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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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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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요 답은 모두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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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들이 가격 올려서 사람들이 극장을 멀리하고 OTT에 익숙해질 시간을 줘버린게 패착이랄까요?
영화 한편 값이면 TV에서 어지간한 영화는 볼 수 있게 됐다는 걸 알게됐고, 보통 관객은 영화에 집중해서 보기보단 잠깐 씩 딴짓도 하고 간식 마음대로 먹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다녀올 수 있는 집을 더 선호하게 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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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거나 퇴보하거나... 극소수 작품 빼고 대부분의 한국영화들이 별로예요.
안타깝지만 구매욕, 덕질욕이 안 생겨요.
작품 내적으로도 시선을 돌렸으면 좋겠네요.
일말의 노력조차 하지 않을거라면 그만 징징거리는게 맞을듯...
코로나 사태 이후로 영화가 현저하게 재미가 없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Ready Player One 이 정도 수준의 재미 있는 영화가 꽤 많았죠
이제는 그 정도 수준 영화도 1년에 몇번 보기 힘듭니다
사실은, 코로나 사태를 떠나서 영화 산업 자체가 소재 고갈입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 이후로 OTT 쪽으로 인력이 몰려서 메이저 영화 쪽에 소재 고갈 문제가 더 표면화 된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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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극장이 그렇게 많아야 할 이유도 없어요. 예전에 개봉관 몇개 없을 때도 볼만한 영화는 암표까지 사가면서 다 보고 다녔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