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예산 1억5천만달러, 오프닝 1천8백만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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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17’ Budget is $150M; Tracking at $18M Opening
그렇다면 봉준호 감독의 ‘Mickey 17’ 제작비는 정확히 얼마일까요? 여기저기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매체(예: Deadline)는 워너 브라더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제작비가 단 8천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Puck의 맷 벨로니는 이에 속지 않았습니다. 그는 작년에 Variety가 보도한 내용을 재확인하며, ‘Mickey 17’의 실제 제작비가 무려 1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벨로니가 확인한 초기 흥행 추산 결과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개봉을 불과 3주 앞둔 ‘Mickey 17’의 북미 박스오피스 개봉 첫 주 수익은 현재 1,800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현재 영화는 일부 기자들에게만 상영되고 있으며, 리뷰 엠바고는 토요일에 해제될 예정입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이번 작품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꽤 큰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Mickey 17’은 2022년에 촬영을 마쳤지만, 개봉 일정이 세 번이나 변경되었습니다. 원래 2024년 3월 2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2025년 1월 31일, 4월 18일로 한 차례씩 미뤄졌고, 결국 2025년 3월 7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에드워드 애슈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인간 탐사대가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한 '소모품'(로버트 패틴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일회용 직원으로, 한 번 죽으면 새로운 육체가 생성되며 대부분의 기억을 유지합니다.
2023년 가을 이후 이 영화는 최소 다섯 번의 테스트 상영을 진행했으며,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이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업데이트: 워너 브라더스 대변인들은 기존의 "제작비 8천만 달러" 주장에서 한 발 물러서며, 실제 제작비가 1억 2천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과장된 수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13/matt-belloni-going-after-mickey-17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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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흥행 데이터 근거가 뭘까요?
영화 완성도? 내부 시사회 반응? 극장 수? 미국 관객 선호도?
더 잘 돼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