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더 브레이브 앤더 볼드' 포함 두개의 다른 배트맨 무비(R등급) 계획중
James Gunn Says Two Different Batman Movies Are Happening, Including ‘The Brave and the Bold’
James Gunn says multiple R-rated DC projects are being developed.
“Whatever [rating] is worthy of the story, that's what we're going to do”
(Source: https://collider.com/r-rated-dc-movies-james-gunn/…)
제임스 건은 서로 다른 두 배트맨이 거의 동시에, 두 개의 다른 세계관에서 각각 등장할 여지가 있다고 믿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사실로, 맷 리브스는 2022년 개봉한 ‘더 배트맨(The Batman)’을 주연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삼부작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속편은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앤디 무쉬에티가 감독을 맡은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The Brave and the Bold)’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또 다른 배우가 배트맨 역할을 맡게 됩니다. 참고로, 앤디 무쉬에티는 워너 브라더스를 위해 ‘플래시(The Flash)’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일부는 이 영화가 새로운 DCU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추측했으나, 건은 그런 이야기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건은 팬사이트 Omelete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변화가 없으며, 두 배트맨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현재 우리는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를 진행 중입니다. 이건 지금 진행되고 있고, 맷은 ‘더 배트맨 2’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워너 브라더스가 두 작품의 병행을 승인한 것이 자칫 “기업 자살행위”가 될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트맨은 막대한 팬층과 수익을 창출하는 캐릭터지만, 이렇게 두 가지 해석을 동시에, 가까운 시기에 선보이는 것은 캐릭터의 가치를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몇 년 전, 건은 DCU의 창의적 통제권을 넘겨받았으며, 자신의 버전의 배트맨을 포함시키고 싶어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리브스의 ‘더 배트맨’이 성공을 거두며 이러한 계획은 복잡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은 두 배트맨이 동시에 공존할 수 있다는 신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의 판단이 옳았는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18/james-gunn-says-two-different-movies-are-happening-including-the-brave-and-the-bold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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