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단다단 1-7화 - 초간단 후기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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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깊이감보다는 얕고 넓은 이야기 위주라 재미있을까, 했던 게 무색하네요.
7화까지 매주 공개된 지금에서 보자면, 매주 기다려 보는 낙이 있습니다. 오카룽 주인공이 좀 지질해서 그런지 터보 할멈에게 빙의 당하고 몸 뺏기고 심지어 구슬 두 알을 빼앗기는 등, 희한하게 남자 거시기에 집착하는 애니는 살다살다 첨이네요. 그런데 그게 에잇, 하면서도 중독성이 장난 아닙니다.
1-5화까지, 오카룽과 모모, 할머니인 세이코와 터보 할멈의 관계 구축이었다면!
6화부터는 이제 에피스드 위주로 이야기가 본격 전개합니다.
1-5화까지. 남자 거시기에 천착하던 지질함에 더해진 중독성이 주를 이뤘다면, 실제 시리즈 성공 여부는 역시 6화 이후부터 펼쳐질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어요. 6-7화는 모정에 관계된 건데 역시 이게 깊이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되지 않나 싶기는 했어요. 그래도 충분히 기본을 넘어서는 재미와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그냥 다 공개하면 몰아볼걸,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들더라고요. 그만큼 재미 하나는 오집니다. 재미만 보고 추천하라면 대추천입니다. 깊이보다는 얕고 말초적인 재미의 어우러짐이 폭발하는 애니! 그게 단다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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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애니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