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올해 최고 韓영화 인데…끝나고 아무도 박수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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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설정과 함께 네 배우가 선보이는 심리게임과 같은 연기와 후반으로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는 심리적 상황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여러번 만들어진 이 영화의 결말과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었고, 예상치 못한 섬뜩함, 씁쓸한 여운을 남기며 영화가 말하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 여운 탓인지 시사회에서는 박수갈채가 아닌 한동안의 정적이 이어지게 되었다. 그만큼 '보통의 가족'은 이 영화가 전체적으로 지닌 분위기를 생각해 볼때 본래의 의도대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며 올해의 수작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보통의 가족]
https://v.daum.net/v/Yvir70FOEQ?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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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좀 띵해지더라고요. 결말 곱씹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