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진짜 마라도 낀 걸까요?

작년 2023년, 가오갤 3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외 나머지 작품들을 통해서, 슈퍼히어로 피로도가 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그래서 올해는 마블과 DC 둘 다 1편 씩 올해 개봉하기로 했죠. 하나만 차분히 준비해서 내고, 영화는 안식년을 취하자.

일단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랜만에 10억 달러 돌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이 기록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 것이 조커 폴리 아 되였는데...

물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처럼 대중이 좀 진정한 뒤 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죠. 게다가 꼭 R등급 1위를 탈환해야만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손익분기점만 돌파해도 성공이죠. 다만, 현재로서는...만에 하나라도 안 되면, 이건 정말 계란유골(계란에도 뼈가 있다) 실사판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ㅠㅠ;;

2021~2023년 서너 작품씩 내던 마블, 2023년 4작품 낸 DC에 이어서, 올해 2024년 3작품 낼 소니인데, 마담 웹은 이미 나와서...그렇게 됐고, 과연 나머지 두 작품들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지금 크레이븐 이후로는 OTT 스파이더 느와르 외에는 계획된 작품이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