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자레드 해리스 <모비우스> 출연 이유는 ‘주택 대출 때문’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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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봉한 <모비우스>에서 전담의사 에밀 니콜라스 역을 맡은 자레드 해리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영국 매체 inews와의 인터뷰에서 “주택 대출을 갚기 위해 출연했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해리스는 “때로는 돈을 벌기 위해 특정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해리스는 <모비우스>에 대한 분석도 덧붙였다. 그는 영화가 지나치게 진지했다고 평가하며 “유머가 더 있었더라면 영화가 더 나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마일로(맷 스미스)의 댄스 장면 외에는 유머가 거의 없었다며, 좀 더 가벼운 유머가 추가되었으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도 비슷한 속내를 털어놨다. 감독은 “다른 감독이 연출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며, 영화의 방향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해리스는 현재 무대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비우스>는 흥행 면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해리스는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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