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X) 조커2 (Joker: Folie a Deux) 보고 왔습니다.

전작을 재밌게 봐서 기대했는데

전작만큼의 충격적인 느낌은 없었습니다.

전작은 와.. .미쳤다... 이건 꼭 봐야해...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음...뭐.. 잘 만든 거 같긴한데... 뭐... 꼭 봐야해! 까진 아니고

그냥 뭐... 시간 남아돌면..? 한 번쯤? 같은 느낌입니다.

2회차, 3회차를 한다면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 거 같긴한데

그 정도의 매력을 지닌 영화는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오티를 나중에 배포한다고 해서 갈지말지 고민 중인데

그냥 오티만 받고 다른 거 볼까.. 싶은 고민이 드네요

그리고 노래는 뭐 이리 많이 나오는지..

평소에 뮤지컬 영화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뭔가..뭔가에요..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은데 저는 불호에 좀 가까운 느낌이네요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