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2
  • 쓰기
  • 검색

'블랙 위도우' 북미 언시 첫 반응 모음 

goforto23
15581 25 12

1500x500 (1).jpg

 

Erik Davis (판당고) 

 

마블 영화가 돌아왔다. 이 영화는 몰입도 높고 액션이 많은 스파이 스릴러이며 처절하고 감정적인 톤으로 나타샤의 이야기를 완성시킨다. 플로렌스 퓨가 가장 빛나고 MCU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 영화는 MCU의 본드 영화같고 미션 임파서블과 델마와 루이스 톤도 있다. 

 

그외 1) 엔드 크레딧 씬이 있다. 2) 데이빗 하버가 정말 웃기고 씬 스틸러다. 3) 시빌워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어벤저스 레퍼런스들이 많다. 

4) 이 영화가 스칼렛 요한슨의 마지막 나타샤 연기라면 그야말로 최고의 마지감 퇴장이다. 

 

액션이 특히 빛난다. 대단히 큰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몇차례 나오는데 단순 TV 시리즈처럼 액션이 약하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마블 액션이 그리웠는데 해소가 되었다. 

 

Josh Wilding (Comicbookmovie.com)  

 

제이슨 본이 본드와 터미네이터를 만난 격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의 두 여성 캐릭터가 대단하다. 액션이 충만하고 웃기고 가끔 슬프기도 하다. 감독의 비전은 대담하고 힘을 주고 놓칠수 없는 영화이다. 빌런 태스크마스터가 의외로 흡인력이 있다. 캐릭터가 비스트같다. 데이빗 하버도 씬 스틸로로서 빛이 나고 레이 윈스톤도 대단.

 

Scott Menzel (We live entertainment)

 

이 영화는 실망스럽다. 스칼렛 요한슨은 정말 애쓰지만 각본과 페이스와 캐릭터 개발이 영화를 떨어뜨린다. 처음에는 상당히 출발이 좋고 좋아보이지만 2막부터 무언가 무너지는 감이 보인다. 평이하고 감흥이 없고 마블 매직과는 거리가 멀다. 

 

Steven Weintraub (Collider) 

 

Cate Shortland 감독이 나타샤 로마노프의 백스토리를 채우는 힘든 작업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이다. 전체 캐스트가 다 좋지만 특히 플로렌스 퓨와 데이빗 하버가 빛나고 홈런을 쳤다. 이 두 캐릭터들에 대해 관객들이 박수를 칠 것이다. 모든 액션은 논스톱이고 잘 만들어졌다. 대런 프레스콧의 액션 스턴트 연출도 대단. 존윅, 블랙 팬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영화에서 그의 진가를 보였는데 이번에도 대단. 이영화는 디즈니+ 가 아닌 극장에서 꼭 봐야한다. 

 

Brandon Davis (Comicbook.com)

 

감독과 각본팀은 윈터 솔져같은 액션과 더불어 감정과 마음이 가득담긴 처절함도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처절한 순간들도 있고 정말 웃긴 장면들도 나오며 놀라운 반전도 있다. (특히 MCU 팬들에게 놀랄만한). 

 

Perri Nemiroff (Collider) 

 

아주 좋았다. 엔드게임을 이미 본 상황이라서 이 영화의 스토리가 어떻게 풀릴지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이런 종류의 프리퀄 스토리는 MCU의 다른 영화들에게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영화다.  

 

Germain Lussier (Gizomodo) 

 

마블 팬들은 아주 좋아할 것이다.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나오고 쿨한 액션들이 많다. 문제는 우리는 이미 나타샤를 너무 잘알고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이 오히려 더 빛나고 눈에 띈다. 플레렌스 퓨가 특히 빛난다. 여전히 MCU에 크게 한획을 긋는 영화다. 

 

Courtney Howard (Variety) 

 

엑설런트하다. 아드레날린 한방을 맞은 느낌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서로 독설과 함께 발레같은 스턴트를 하는데 기막히다. 데이빗 하버도 눈에 띈다. 큰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스릴있고 와닿고 잘 만들었다. 레이어가 많은 영화적 울림도 있다. 

 

Dan Casey (Nerdist)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MCU 영화중에서는 내 최애와는 거리가 멀지만 여전히 광팬들에게는 좋아할만한 점들이 있다. 플로렌스 퓨가 씬 스틸러이고 예레나 벨로바 역할로 딱이다. 나타샤 로마노프를 드디어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이제서야 나왔는데 지금이라도 나와서 다행이다. 

 

Nora Dominick (Buzzfeed) 

 

MCU 솔로 오리진 영화들중 내 최애 영화일거 같다. 나타샤의 이야기가 드디어 알려져서 감정적으로 다가왔고 모든면에서 공감이 되고 와닿았다. 플로렌스 퓨는 정말 MCU를 위해서 태어난거 같고 그녀와 스칼렛간의 케미는 그야말로 성공이다. 

 

Grace Randolph (로튼 토마토) 

 

액션씬들이 아주 좋았다. 상당히 거친 영화인데 특히 초반 2/3까지는 더 그렇다. 영화중에는 2개의 메이저 반전이 나온다. 스포를 조심해라. 

MCU 영화중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영화로서는 볼 가치가 있다. 나타사에게 이별을 고할 시간이 왔고 이젠 옐레나를 맞이하라. 마지막 모든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엔드 크레딧 씬이 나온다. 

 

Lando (크리틱스 초이스 회원)

 

나타샤 로마노프에 대한 아름답고 오랫동안 기다려왓던 트리뷰트를 보내는 영화다. 또한 팬들이 바라던 캐릭터들이 나오는 스파이 스릴러이기도 하다.  웃기고 스릴있고 아주 감정적이다.  플로렌스 퓨는 예레나 벨로바로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이 캐릭터는 오래도록 앞으로도 남을 것이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5

  • 라이온
    라이온
  • 다람이
    다람이

  • MEGAB□X

  • nonamed

  • 칠백삼호
  • 알랑발랑
    알랑발랑

  • 눙교마
  • golgo
    golgo
  • 무비의요정
    무비의요정
  • 마법구름
    마법구름

  • hwangjaey
  • 옵티머스프라임
    옵티머스프라임

  • peacherry

  • 아이아이아이아이이이이

댓글 12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액션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 않는군요.
한명만 각본과 흥이없다고 혹평을 내렸군요.

03:58
21.06.18.
profile image

터메니어티...는 뭔가 오타 같은데 뭔지 궁금하네요.

08:38
21.06.18.

레이첼 바이즈의 말이 없는 걸 보니 ㅋㅋ 루머가 맞나봐요 ㅠㅠ 좀 레이첼 얘기도 섞지.. ㅋㅋ 

10:58
21.06.18.
달다구리
삭제된 댓글입니다.
21:25
21.06.18.
쿠키영상 제일 기대되네요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11:53
21.06.1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힘을 낼 시간]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3 익무노예 익무노예 3일 전14:01 1007
HOT 2024년 12월 2일 국내 박스오피스 golgo golgo 55분 전00:01 381
HOT 1980년대 최고의 일본 공포 영화 10선 1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23:11 241
HOT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글로벌 인기투표 랭킹 ... 2 하드보일드느와르 3시간 전21:48 409
HOT Star Wars에 출연한 John Wayne 2 totalrecall 3시간 전21:05 696
HOT THR, '위키드는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작품상 탈지도 모... 5 NeoSun NeoSun 4시간 전20:07 648
HOT 로보트 태권브이에서 몰랐던 건 5 hera7067 hera7067 6시간 전18:53 906
HOT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11/29~12/1) 2 카란 카란 6시간 전18:31 493
HOT 골든카무이 연속드라마에서 "1부 완" , 영화 속편... 2 카스미팬S 7시간 전17:51 653
HOT 마츠시게 유타카 인스타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2 NeoSun NeoSun 7시간 전17:47 545
HOT <러브레터> 30주년 기념 재개봉 스틸 공개 3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7시간 전17:43 820
HOT 넷플릭스 '트렁크' 로튼토마토 첫 리뷰 3 golgo golgo 7시간 전17:37 1833
HOT 다니엘 크레이그, 007 역에 대한 솔직한 고민 3 카란 카란 8시간 전16:27 1608
HOT 넷플릭스 오리지널 <세나> 후기 2 쿠니미히로 쿠니미히로 8시간 전16:05 1496
HOT 웨이브) 메이드 - 초간단 후기 4 소설가 소설가 9시간 전15:29 712
HOT 티빙) 원맨 - 초간단 후기 4 소설가 소설가 9시간 전15:13 723
HOT [일본 오픈샷] 일드 '렌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0... 4 처니리 처니리 10시간 전14:48 374
HOT 송혜교 인스타에 수지 2 NeoSun NeoSun 10시간 전14:43 1060
HOT “자신의 두눈으로 본다는 행위” (1971,스탠 브래키지) 부검... 2 Sonatine Sonatine 10시간 전14:14 625
HOT (약스포) 스픽 노 이블을 보고 2 스콜세지 스콜세지 10시간 전14:13 428
HOT 리들리 스캇, '글래디에이터 3는 확실히 제작될 것이다... 5 NeoSun NeoSun 11시간 전13:35 1407
1159523
image
NeoSun NeoSun 1분 전00:55 9
1159522
image
golgo golgo 55분 전00:01 381
1159521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23:18 182
1159520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23:15 169
1159519
image
hera7067 hera7067 1시간 전23:11 241
1159518
image
Sonatine Sonatine 2시간 전22:51 401
1159517
image
e260 e260 2시간 전22:20 328
1159516
image
e260 e260 2시간 전22:20 339
1159515
image
e260 e260 2시간 전22:18 245
1159514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22:14 226
1159513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21:52 230
1159512
image
하드보일드느와르 3시간 전21:48 409
1159511
image
하드보일드느와르 3시간 전21:45 265
1159510
image
hera7067 hera7067 3시간 전21:43 227
1159509
image
hera7067 hera7067 3시간 전21:21 287
1159508
image
hera7067 hera7067 3시간 전21:19 344
1159507
normal
totalrecall 3시간 전21:05 696
1159506
image
totalrecall 4시간 전20:33 393
1159505
normal
다솜97 다솜97 4시간 전20:27 350
1159504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20:24 421
1159503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20:18 641
1159502
normal
시네필77 4시간 전20:10 504
1159501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20:07 648
1159500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20:07 499
1159499
normal
화기소림 화기소림 4시간 전20:06 722
1159498
image
golgo golgo 5시간 전19:39 842
1159497
image
Sonatine Sonatine 6시간 전18:54 312
1159496
image
hera7067 hera7067 6시간 전18:53 906
1159495
image
카란 카란 6시간 전18:31 493
1159494
image
천둥의신 천둥의신 6시간 전18:20 505
1159493
image
천둥의신 천둥의신 6시간 전18:17 377
1159492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8:00 317
1159491
image
카스미팬S 7시간 전17:51 653
1159490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17:47 470
1159489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17:47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