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북미 언시 첫 반응 모음
Erik Davis (판당고)
마블 영화가 돌아왔다. 이 영화는 몰입도 높고 액션이 많은 스파이 스릴러이며 처절하고 감정적인 톤으로 나타샤의 이야기를 완성시킨다. 플로렌스 퓨가 가장 빛나고 MCU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 영화는 MCU의 본드 영화같고 미션 임파서블과 델마와 루이스 톤도 있다.
그외 1) 엔드 크레딧 씬이 있다. 2) 데이빗 하버가 정말 웃기고 씬 스틸러다. 3) 시빌워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어벤저스 레퍼런스들이 많다.
4) 이 영화가 스칼렛 요한슨의 마지막 나타샤 연기라면 그야말로 최고의 마지감 퇴장이다.
액션이 특히 빛난다. 대단히 큰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몇차례 나오는데 단순 TV 시리즈처럼 액션이 약하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마블 액션이 그리웠는데 해소가 되었다.
Josh Wilding (Comicbookmovie.com)
제이슨 본이 본드와 터미네이터를 만난 격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의 두 여성 캐릭터가 대단하다. 액션이 충만하고 웃기고 가끔 슬프기도 하다. 감독의 비전은 대담하고 힘을 주고 놓칠수 없는 영화이다. 빌런 태스크마스터가 의외로 흡인력이 있다. 캐릭터가 비스트같다. 데이빗 하버도 씬 스틸로로서 빛이 나고 레이 윈스톤도 대단.
Scott Menzel (We live entertainment)
이 영화는 실망스럽다. 스칼렛 요한슨은 정말 애쓰지만 각본과 페이스와 캐릭터 개발이 영화를 떨어뜨린다. 처음에는 상당히 출발이 좋고 좋아보이지만 2막부터 무언가 무너지는 감이 보인다. 평이하고 감흥이 없고 마블 매직과는 거리가 멀다.
Steven Weintraub (Collider)
Cate Shortland 감독이 나타샤 로마노프의 백스토리를 채우는 힘든 작업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이다. 전체 캐스트가 다 좋지만 특히 플로렌스 퓨와 데이빗 하버가 빛나고 홈런을 쳤다. 이 두 캐릭터들에 대해 관객들이 박수를 칠 것이다. 모든 액션은 논스톱이고 잘 만들어졌다. 대런 프레스콧의 액션 스턴트 연출도 대단. 존윅, 블랙 팬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영화에서 그의 진가를 보였는데 이번에도 대단. 이영화는 디즈니+ 가 아닌 극장에서 꼭 봐야한다.
Brandon Davis (Comicbook.com)
감독과 각본팀은 윈터 솔져같은 액션과 더불어 감정과 마음이 가득담긴 처절함도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처절한 순간들도 있고 정말 웃긴 장면들도 나오며 놀라운 반전도 있다. (특히 MCU 팬들에게 놀랄만한).
Perri Nemiroff (Collider)
아주 좋았다. 엔드게임을 이미 본 상황이라서 이 영화의 스토리가 어떻게 풀릴지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이런 종류의 프리퀄 스토리는 MCU의 다른 영화들에게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영화다.
Germain Lussier (Gizomodo)
마블 팬들은 아주 좋아할 것이다.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나오고 쿨한 액션들이 많다. 문제는 우리는 이미 나타샤를 너무 잘알고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이 오히려 더 빛나고 눈에 띈다. 플레렌스 퓨가 특히 빛난다. 여전히 MCU에 크게 한획을 긋는 영화다.
Courtney Howard (Variety)
엑설런트하다. 아드레날린 한방을 맞은 느낌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서로 독설과 함께 발레같은 스턴트를 하는데 기막히다. 데이빗 하버도 눈에 띈다. 큰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스릴있고 와닿고 잘 만들었다. 레이어가 많은 영화적 울림도 있다.
Dan Casey (Nerdist)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MCU 영화중에서는 내 최애와는 거리가 멀지만 여전히 광팬들에게는 좋아할만한 점들이 있다. 플로렌스 퓨가 씬 스틸러이고 예레나 벨로바 역할로 딱이다. 나타샤 로마노프를 드디어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이제서야 나왔는데 지금이라도 나와서 다행이다.
Nora Dominick (Buzzfeed)
MCU 솔로 오리진 영화들중 내 최애 영화일거 같다. 나타샤의 이야기가 드디어 알려져서 감정적으로 다가왔고 모든면에서 공감이 되고 와닿았다. 플로렌스 퓨는 정말 MCU를 위해서 태어난거 같고 그녀와 스칼렛간의 케미는 그야말로 성공이다.
Grace Randolph (로튼 토마토)
액션씬들이 아주 좋았다. 상당히 거친 영화인데 특히 초반 2/3까지는 더 그렇다. 영화중에는 2개의 메이저 반전이 나온다. 스포를 조심해라.
MCU 영화중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영화로서는 볼 가치가 있다. 나타사에게 이별을 고할 시간이 왔고 이젠 옐레나를 맞이하라. 마지막 모든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엔드 크레딧 씬이 나온다.
Lando (크리틱스 초이스 회원)
나타샤 로마노프에 대한 아름답고 오랫동안 기다려왓던 트리뷰트를 보내는 영화다. 또한 팬들이 바라던 캐릭터들이 나오는 스파이 스릴러이기도 하다. 웃기고 스릴있고 아주 감정적이다. 플로렌스 퓨는 예레나 벨로바로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이 캐릭터는 오래도록 앞으로도 남을 것이다.
추천인 2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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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 않는군요.
한명만 각본과 흥이없다고 혹평을 내렸군요.
터메니어티...는 뭔가 오타 같은데 뭔지 궁금하네요.
터미네이터입니다
레이첼 바이즈의 말이 없는 걸 보니 ㅋㅋ 루머가 맞나봐요 ㅠㅠ 좀 레이첼 얘기도 섞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