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감독 '비프' 시즌2 제임스 랙스턴 촬영감독 내정

James Laxton is DP on ‘Beef’ Season 2

이성진 감독이 Netflix와 A24의 비프 두 번째 시즌 대본 작업을 마쳤으며, 내년 1월에 제작에 돌입할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완전히 새로운 캐스트를 구성하여 앤솔로지 시리즈 형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무적인 소식으로, 배리 젠킨스 감독의 네 편의 영화 촬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제임스 랙스턴이 이번 비프 시즌의 촬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새 시즌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찰스 멜튼, 케일리 스패니, 윤여정이 합류합니다.

이번 시즌의 줄거리는 젊은 커플(스패니와 멜튼)이 그들의 상사(아이삭)와 그의 아내(멀리건) 사이의 충격적인 싸움을 목격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사건은 컨트리 클럽과 한국인 억만장자 소유주(윤여정)의 엘리트 세계에서 서로 간의 부탁과 강요로 얽히는 복잡한 상황으로 발전합니다.

지난해 첫 번째 시즌은 길거리에서 벌어진 분노의 사건이 한 절실한 계약자(스티븐 연)와 성공한 사업가(앨리 웡) 사이의 예측 불가하고 감정적으로 과열된 갈등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 작품은 비평가들의 극찬과 함께 에미상 8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한정 시리즈 작품상, 두 주연 배우의 연기상, 감독상 등을 거머쥐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30/james-laxton-is-dp-on-beef-season-2

* 시즌1 진짜 최고였습니다. 시즌2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