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버그 감독의 '블랙 백' 해외 호평 SNS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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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릴 사이트에서 모은 SNS 반응들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27/early-reactions-to-steven-soderberghs-black-bag
정식 리뷰 전 SNS 반응들은 불호보다는 호평이 많은 편인 거 참고하세요.
@Seantaj
<블랙 백>은 소더버그의 정점이다. 긴장감 넘치고 스타일리시하며 완전 매혹적이다. 케이트 블란쳇과 마이클 패스벤더는 이 흥미진진한 스릴러에서 강력한 듀오로 나온다. 반전들이 드러날수록 긴장감을 부채질하면서 서스펜스의 정석을 보여준다. 스파이 스릴러로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게다가 이 출연진은 죽여주게 매력적이다.
@jakecoyleAP
소더버그의 <블랙 백>에 완전 푹 빠졌다. 맛깔난 연기와 대사. *르 까레가 <그림자 없는 남자>와 만났다.
(*스파이 소설의 대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작가.)
@NextBestPicture
<블랙 백>은 스티븐 소더버그가 자신의 믿음직한 트릭 가방에 뛰어들어서, 비밀과 배신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시험에 드는 부부 관계에 관한 섹시 스파이 드라마를 매끈하고 촘촘하게 편집하여 보여준다. 전통적인 액션이 많지는 않지만, 데이비드 코엡이 풍성하게 만든 대사들이 그 자체로 액션의 한 형태가 되어, 관객들을 완전히 몰입시킬 만큼 충분한 반전들을 선보인다. 전체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 소더버그 작품 중 최고 수준은 아닐지라도, 그의 오랜 팬들을 만족시킬 것 같다.
@EvanRomano
<블랙 백> 엠바고가 해제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거짓된 관계의 한 가족에 관한 90분짜리 드라마이자, 마이클 패스벤더와 케이트 블란쳇이 엄청나게 섹시하고 멋지게 차려입은 매끈한 스파이 영화다. 소더버그 짱이다.
@DrewTailored
<블랙 백>은 스티븐 소더버그의 또 다른 수작(그가 올해 선보인 <프레즌스> 이후 두 번째로), 긴장감 넘치고 팽팽하며 매력적인 스파이 영화로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와 <미션 임파서블>을 합쳐놓은 듯한 데이비드 코엡의 완벽한 각본. 그의 최고작 중 하나다.
핀처의 더킬러도 생각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