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퀄리, 조시 브롤린, 가이 피어스, 리들리 스콧 신작 ‘더 독 스타즈’ 합류 – 4월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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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Qualley, Josh Brolin & Guy Pearce Join Ridley Scott’s ‘The Dog Stars’ — Shoots in April
마거릿 퀄리, 조시 브롤린, 가이 피어스가 리들리 스콧의 신작 ‘더 독 스타즈’ 출연진에 합류했습니다.
주연은 제이콥 엘로디가 맡으며, 촬영은 4월 말 이탈리아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출처: Deadline)
스콧이 모은 출연진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피어스는 최근 ‘더 브루털리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브롤린은 신중하게 배역을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퀄리는 최근 ‘더 서브스턴스’에 출연하며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으로 떠올랐죠.
원래 이 영화의 주연은 폴 메스칼이 맡기로 되어 있었지만, 그는 샘 멘데스의 ‘비틀즈’ 프로젝트에 출연하기 위해 하차해야 했습니다.
이후 엘로디가 그를 대신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스콧의 차기작은 피터 헬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포스트아포칼립스 영화로, 엘로디는 세계적 팬데믹 이후 소수의 생존자 중 한 명인 ‘히그’ 역을 맡습니다. 그는 아내를 잃고 공항 격납고에서 개와 무뚝뚝한 총잡이 한 명과 함께 외롭게 살아가지만, 어느 날 세스나 라디오에서 수상한 신호를 포착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
각본은 ‘트위스터스’, ‘레버넌트’를 쓴 마크 L. 스미스가 담당하며, 연출은 스콧이 맡습니다. 엘로디는 이와 동시에 HBO ‘유포리아’ 마지막 시즌과 워너브라더스의 ‘폭풍의 언덕’도 촬영해야 하는데, 일정이 어떻게 조율될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아마 ‘유포리아’에서는 몇 개 에피소드에만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콧의 최근 두 편의 영화는 ‘나폴레옹’과 ‘글래디에이터 II’였는데, ‘더 독 스타즈’는 87세의 감독에게 있어 보다 소규모이면서 덜 거대한 작품으로의 반가운 복귀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그의 최근 네 편의 영화는 모두 150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스콧이 준비 중이던 ‘비지스’ 전기 영화의 진행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다만 스콧 본인이 직접 밝히길, 이 프로젝트를 맡기 위해 파라마운트로부터 더 많은 제작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I’m f*cking good” (“난 존X 잘한다고)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12/margaret-qualley-josh-brolin-guy-pearce-join-ridley-scotts-the-dog-stars-shoots-in-april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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