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탈리스트>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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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러닝타임 압박이 좀 심한 편이라 2시간 이상 영화는 요즘 보기 참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그나마 중간에 인터미션이라도 있어서 느낌이 좀 덜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긴 러닝타임 만큼 이민자의 삶을 천천히 보여주고 그들이 느꼈을 고통과 고뇌, 트라우마 등을 다루며 주변 인물들의 태도를 통해 그들을 어떻게 느꼈을 지 알 정도로 노골적이기도 합니다.
부자가 그냥 한 건축가의 뛰어난 안목과 실력에 자신의 어머니의 이름을 딴 문화센터를 만들자고 제안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반대와 갈등이 보여지면서 그가 느꼈을 감정을 보여줍니다.
속된 말로 그냥 모든 걸 아니꼽게 생각하더라고요.
가이 피어스 연기가 생각보다 비열하고 화딱지가 나서 인상이 깊었는데 브로디와 펠리시티 연기도 만만치 않아서 긴 러닝타임 연기한 배우들이 대단하네요.
근데 저는 딱히 재미는 못 느낀 ••
작품적으로 뛰어나다는 건 느껴지는데
재미를 못 느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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