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 시리즈중 최악. 브레이브뉴월드.....

너무재미없네요.. 뭐가 역대급이란건지..그냥 요새 재미없는 마블영화수준이거나 아주살짝만 나은정도

-액션 부족함. 

감질나게 쨉 내내 날리다가 후반에 좀 몰아침. 근데 액션과 cg가 뛰어나냐? 하면 그건아님..

-신파 엄청많음. 

이건 지나칠정도임. 몇번 졸뻔했음 각종 신파대화씬들이 중간중간 영화를 늘어지게만듬 (혹은 지나치게 말이많음)

-첩보씬 부족함. 

첩보액션이라더니 윈터솔져에서 보여주던거 반도 못보여줌. 첩보가 뭔지를 모르나?...지들끼리 심각해서 대화만하면 첩보인가..

-스토리 진짜별로임.

블랙펜서2 처럼 히어로가 외로운 홀로서기하며 깨닫고 강해지고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그런 뻔한 레파토리를 진짜 뻔하고 재미없게 풀어냈음

"그래 난 스티브로저스가 아니야.. 혈청도 안맞았어..하지만 나대로의 강점이 있어! 으아아!" 의 반복?...

키 130~140cm 왜소증앓는걸로 보이는 여자요원 왜 억지로 넣은건지도 모르겠고 비중도 쓸데없이 많고..(pc부서 캐스팅?)

사이드킥도 매력 1도없고 극장에서 나오면서 존재감 자체가 휘발됨.

빌런도별로고 스토리도 별로고 반전도없고. 그냥 좀더 제작비 투자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즉 퀄리티 살짝 높은 팔콘앤윈터솔져 2시간짜리 에피소드 같음..

엔드게임급 제작비 썼다던데 대체 어디에 돈을 꼴아박았는지도 모르겠고.. 캡틴아메리카 시리즈중 최악임...

OTT로 봐도 무방한 퀄리티의 영화라 돈이아깝네요

6/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