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키오건 & 라일리 키오, 칸테미르 발라고프 '버터플라이 잼' 출연
![NeoSun](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99/339/056/56339899.jpg?20200605172258)
Barry Keoghan & Riley Keough to Star in Kantemir Balagov’s ‘Butterfly Jam’
러시아 출신 영화감독 칸테미르 발라고프가 차기작 Butterfly Jam의 촬영을 단 한 장면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다소 놀랍습니다.
실제로, 최근에서야 주연 배우 캐스팅이 완료되었습니다.
Variety에 따르면, 배리 키오건과 라일리 키오가 Butterfly Jam에 출연하며, 곧 촬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시놉시스
뉴저지에 거주하는 체르케스 커뮤니티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아버지와 고모가 운영하는 체르케스 요리 전문 식당을 돕는 십대 소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한편으로 프로 레슬러가 되기 위해 훈련 중이지만, 아버지의 무모한 계획이 엉망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폭력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성장보다 더 빠르게 어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발라고프는 몇 년 전 러시아를 떠난 후 조지아에 머물며 미국 비자를 준비했고, 현재 뉴저지에서 O1B 비자를 발급받아 거주 중입니다.
푸틴에 대한 반감을 감안하면, 그는 조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본래 Butterfly Jam은 러시아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발라고프는 이야기를 완전히 재구성해 뉴저지 체르케스 디아스포라를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영화는 영어와 러시아어가 혼용될 예정입니다.
발라고프의 전작 Beanpole(2019)는 칸영화제에서 공개되었으며, 독특하고 충격적인 분위기의 전쟁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Butterfly Jam 역시 2026년 칸 영화제 경쟁작 후보로 거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10/e1nhsebuzfe178leiyxjjrjg04f07l
NeoSun
댓글 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