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가 변비에 걸렸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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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ttentomatoes.com/m/captain_america_brave_new_world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A.A. 다우드 - Digital Trends
이렇게나 돈을 들인 블록버스터가 이렇게나 조잡해 보이다니. 1.5/5
레이퍼 구즈만 - Newsday
이 스튜디오의 최근 실패작들과 비교하면, 이번 신작은 적어도 무난하게 나왔다. 2/4
도미닉 바에즈 - Seattle Times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캡틴 아메리카로서의 샘을 적절히 소개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만하다. 2.5/4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가능한 한 거슬리지 않게 정치색을 없애려는 이 영화의 노골적인 계획이다. 그 결과, 거의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엄청 지루하기까지 하다. 1.5/4
딜런 로스 - Observer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여러 이야기를 하나로 묶기는 하지만, <브레이브 뉴 월드>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그저 또 하나의 마블 영화일 뿐이다. 1.5/4
로버트 다니엘스 - RogerEbert.com
이 영화는 주인공을 *마법의 니그로로 바꾸는 걸로 그치지 않는다. 백인 미국의 분노와 상처를 달래기 위해 주인공에게 활짝 웃으라고 하고,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화면 밖에서 탭댄스를 추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1/4
(*Magical Negro - 백인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흑인 조연을 뜻하는 표현)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브레이브 뉴 월드>는 앤서니 매키의 터프한 존재감 덕을 보지만, 한편으로 마블의 블록버스터가 훨씬 더 중요하게 느껴지던 과거 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밋밋한 속편이다.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브레이브 뉴 월드>가 마블 팬층을 결집시킬 거라고 생각하기 힘든데, 왜냐면 그들을 결집시킬 만한 요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영화라기보다는, 뭔가를 만들어야 하는데 괜찮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다가 시간에 쫓겨서 만든 것 같은 무언가다. 2/5
케빈 마허 - Times (UK)
MCU는 스스로를 잠식하며 부풀어 오르다, 변비에 걸려 인사불성에 빠졌다. 스토리텔링을 명확하고 복잡하지 않게 할 수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34편의 이전 영화들과 11편의 MCU TV 드라마와 관련된 끊임없는 설명으로 무력화되었다. 1/5
크리스틴 로페즈 - The Film Maven (Substack)
마블의 전형적인 실수로 결국 후반부가 약해졌지만 <브레이브 뉴 월드>의 대부분은 실패보다는 성공한 게 더 많다. B-
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
마블 영화가 구조적 완결성을 가진 빌딩 블록처럼 느껴진 건 오랜만이다.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시리즈가 다시금 영혼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다. 3/5
G. 앨런 존슨 - San Francisco Chronicle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두 시간 미만의 시간 동안 더 없이 즐거웠던 이유는, 액션을 상대적으로 최소화하면서 팔콘 역의 대미 라미레즈를 비롯한 배우들이 비현실적인 자신들의 캐릭터를 제대로 찾아서 깊게 파고들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브레이브 뉴 월드>는 존재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마블의 기계적 시스템은 이 B급 인물들을 중심으로 어떤 거대한 신화를 만들어내려고 시도하다가 시끄럽게 삐걱거린다.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액션 연출은 잘 하지만, 조용한 순간들에선 서툴고, 군사적 언어와 과장된 감정을 흉내 내는 각본가한테서 제대로 도움도 받지 못한 채 답답하게 편집했다. 1/4
헬렌 오하라 - Empire Magazine
속도감 있고 펀치력 있는 이 영화는, 일부 어색하고 일관성 없는 순간들 때문에 훌륭한 영화가 되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공식 첫 영화로서 유망한 모습을 보여준다. 3/5
모린 리 렌커 - Entertainment Weekly
샘의 이야기의 첫 시작에 불과하길 바란다. 왜냐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남긴 유산은 해리슨 포드의 것이기 때문이다. B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팔콘과 윈터 솔져>가 이따금 영화에 가까운 OTT 시리즈였다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TV 시리즈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프랭크 셱 - The Hollywood Reporter
안타깝게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복잡한 스토리라인을 아무런 영감 없이 공들여 짜 맞춘 것처럼 느껴지는 마블의 밋밋한 신작이었다.
빌지 에비리 - New York Magazine/Vulture
아쉽게도 <브레이브 뉴 월드>는 적어도 지금 상태로는 누구도 만들고 싶지 않았을 영화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브레이브 뉴 월드>는 지난 몇 년 동안 나온 MCU 최악의 영화들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상징적인 캐릭터를 다시 세우면서 판을 다시 짜려는 시도는 여전히 미약하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이 영화에서 용감한 것(Brave)은 하나도 없다. 새로운(New) 것도 없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세계(World)를 무대로 하고 있지만, 제목의 단어 3개 중 하나는 잘못 썼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맥 빠지고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브레이브 뉴 월드>는 미래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진정한 희망은 고사하고, 현재에 대한 진정한 흥분도 전달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과거에 너무 몰두하고 있다. C-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슈퍼 히어로 미트로프와 감자가 남은 음식을 다시 데운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능력과 기운을 제공한다.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캡틴 아메리카 영화들은 보통 MCU를 전진시키기 위한 수단처럼 보였는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그와는 대조적으로 대담한 전진이라기보다는 옆으로 살짝 나간 느낌이다.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3/5
맷 싱어 - ScreenCrush
15년 전에 나온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헐크 영화에, 왜 캡틴 아메리카 영화가 이렇게나 집착하는 거지? 5/10
(*<인크레더블 헐크>)
닉 섀거 - The Daily Beast
해리슨 포드의 존재감, 그리고 애국주의 주인공 캐릭터를 맡은 앤서니 매키의 열연으로 이 모험담은 시리즈의 탄탄한 폼을 되찾았다.
아담 화이트 - Independent (UK)
<브레이브 뉴 월드>는 모두가 실패작이라고 동의한 영화들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이 영화는 타이타닉의 갑판을 뜯어고친다기보다는 방을 바꾸는 것처럼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 같다. 2/5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마침내 마블이 국가적, 어쩌면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이슈에 관한 확고한 입장을 취했다. ‘헐크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B
린다 마릭 - HeyUGuys
MCU에 꼭 필요하면서 강력한 신작. 흥미진진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챕터로서, MCU의 현실적인 첩보 중심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캐릭터 중심의 서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즐길거리가 많을 것이다. 4/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액션은 고만고만하고, 과거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보여줬던 뜨거운 열기와 유머, 초현실적인 에너지는 부족하다. 2/5
제이크 콜 - Slant Magazine
제각기 멀리 떨어져 있는 수많은 서브플롯들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캐릭터들과 장소들 사이를 끊임없는 도약을 하게 됐고, 그로 인해 진행 과정의 내러티브 흐름이 더 방해되기만 했다. 2/4
golgo
추천인 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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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고든 램지가 생각나는 혹평이네요 ㅋㅋ
크리스 에반스가 그립긴 합니다 ㅋㅋ
저는 후기에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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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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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라니 ㅋㅋㅋㅋ 비유가 딱이네요
단점 지적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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