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제이크 질렌할, M. 나이트 샤말란 차기작 출연, 초자연 로맨틱 스릴러 - 상세기사
Jake Gyllenhaal to Star in M. Night Shyamalan’s Next Film [Updated]
업데이트: 추가적인 세부 사항이 공개되었습니다. Deadline에 따르면, 샤말란의 신작은 샤말란과 베스트셀러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노트북)가 공동 창작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초자연적 로맨틱 스릴러"입니다. 예상치 못한 조합이네요.
샤말란과 스파크스는 동일한 오리지널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각각 각본과 소설을 독립적으로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 보도: (The InSneider를 통해) 제이크 질렌할이 M. 나이트 샤말란의 차기작 주연으로 출연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이 영화의 제목, 내용, 혹은 어느 스튜디오에서 제작할지조차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추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샤말란의 트랩은 3천만 달러 제작비로 8,3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그가 매번 영화를 직접 투자해 제작한다는 점이 이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비록 마지막 몇 분에서 다소 흔들리긴 했지만, 트랩은 분위기 넘치는 긴장감과 잔인한 ‘고양이와 쥐’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조쉬 하트넷의 연기도 훌륭했고, 광각 촬영도 인상적이었죠. 지난 15년간 샤말란이 만든 영화 중 손꼽을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샤말란은 하나의 브랜드입니다. 그의 이름이 예고편에 찍혀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티켓 판매를 보장할 수 있죠. 인도 출신으로 필라델피아에서 자란 그는 지난 25년간 환상특급 스타일과 히치콕의 영향을 받은 설정들을 끊임없이 변주해 왔습니다.
이전부터 샤말란이 마침내 Labor of Love를 제작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샤말란이 1993년 폭스에 판매한 초기 각본 중 하나로, 사랑하는 사람을 비극적으로 잃은 서점 주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2000년 언브레이커블을 완성한 뒤 Labor of Love 촬영을 고려했지만, 결국 사인스를 선택했습니다.
오랜 시간 묻혀 있던 초기 샤말란 각본이야말로 그에게 필요한 작품일지도 모르죠.
샤말란은 아직까지도 20년 이상 지난 그의 최고작 식스 센스와 언브레이커블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후 기복이 심한 행보를 보이며 끊임없이 자신과 관객을 시험해 왔지만, 2004년 Newsweek가 그를 "차세대 스필버그"라고 불렀던 것은 이제 다소 과장된 평가처럼 느껴집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29/jpq02tjrnjzrblepbeiep4u7jmj4re
* 이 감독의 행보는 '디스트릭트 9' 으로 엄청난 똘끼를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가 추락해 버린 닐 블룸캠프 감독을 떠올리게 합니다.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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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그래도 더 비지트는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