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오디아르 감독, '자기 파괴적'인 칼라 소피아 가스콘과 대화하고 싶지 않다 언급
Jacques Audiard Doesn't Want to Talk to “Self-Destructive” Karla Sofia Gascón
멕시코에서 가장 미운 사람,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논란에 휘말린 ‘에밀리아 페레즈’ 주연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의 관계를 끊고 있습니다. 가스콘의 인종차별적이고 논란이 된 트윗들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그녀의 오스카 캠페인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디아르는 D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가스콘과 대화하고 싶지 않으며, 그녀의 최근 행동을 “자기 파괴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저는 그녀와 대화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녀는 제가 개입할 수 없는 자기 파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왜 그녀가 계속해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자신을 해치고 있는지, 왜? 저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고, 그녀가 왜 자신에게 그렇게 해왔던 사람들까지 해치고 있는지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디아르는 이어서 가스콘이 “영화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던 사람들을 상처입혔다”고 주장하며, “왜 그녀가 계속해서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디아르의 발언은 ‘에밀리아 페레즈’의 배우인 조이 살다나가 가스콘과의 관계를 끊은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나온 것입니다. 사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넷플릭스는 이제 가스콘과 연락을 끊고, 그녀가 참석할 예정인 상영회에서 숙박비조차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후보로 지명된 오스카에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디아르 감독 역시 자신만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에밀리아 페레즈’를 만든 것에 대해 멕시코인들에게 사과했지만, 몇 주 뒤에 스페인어를 “가난한 사람들의 언어”라고 부른 과거의 영상이 다시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모든 드라마가 ‘브루탈리스트’라는 현재 사실상 최우수 작품 후보로 떠오른 영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AI 논란에 휘말렸고, 최근에는 주연 배우인 가이 피어스가 과거에 자신을 조롱한 여배우에게 주먹을 날리고 싶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할리우드의 위선과 시상식 캠페인의 어처구니없음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5/jacques-audiard-doesnt-want-to-talk-to-karla-sofia-gascon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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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말 실수해서 구설수 올랐는데... 저 배우가 워낙 큰 사고를 쳐서 묻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