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GQ코리아
#협찬 ‘𝙇𝙀𝙀 𝙅𝙐𝙉𝙂 𝙅𝘼𝙀’ 𝙂𝙌 𝙆𝙊𝙍𝙀𝘼 𝟮𝟬𝟮𝟰 𝙈𝙀𝙉 𝙊𝙁 𝙏𝙃𝙀 𝙔𝙀𝘼𝙍
돌이켜보면 이정재는 늘 앞선 캐릭터를 전복시키며 걸어왔습니다. 이리와 겹쳐지는 <관상> 수양대군, 연민 어린 얼굴로 인간 본성을 오가는 <오징어 게임> 성기훈, 파안대소 웃지 않는 <헌트> 박평호, 이그러지게 웃는 <암살> 염석진…. 때마다 다른 눈빛, 목소리, 태도를 입는 그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이정재라는 인물이 마주하고 있는 생의 이목구비들이란 어떠할까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표정을 잘 읽는가 아닌가 말하는 건 좀 오해가 생길 거예요. 그 사람이 말하는 논조나 단어에서 나오는 팩트를 더 집중해서 들어야지 오해없이 얘기할 수 있지, 그 논조나 팩트를 뒤로 하고 그 사람의 표정, 저 사람이 지금 왜 손가락을 까딱거리지?, “오”하고 몇 번 고개 끄덕이는 이런 것에 집중하는 순간 그 사람의 진심을 더 놓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표정으로만 이해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야 하잖아요. 나는 사람을 연기하는 사람이지 표정을 연기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눈빛, 목소리, 표정과 제스처, 그 표피들 너머, 감정과 마음으로 향하는 이정재의 시선. GQ KOREA 2024 MEN OF THE YEAR 이정재의 순간을 <지큐> 12월호와 gqkorea.co.kr에 담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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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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