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리들리, 그레타 거윅 '나니아' 주연을 시얼샤 로넌에게 뺏겼다고 언급

Saoirse Ronan Took ‘Narnia’ Role Away From Daisy Ridley

그레타 거윅의 나니아 촬영 시작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최초로 보도됐던 시얼샤 로넌 단독 기사도 곧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 데이지 리들리는 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거윅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나니아에 출연할 수 있는지 직접 문의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거윅과 자주 작업해온 배우인 시얼샤 로넌이 이미 배역을 가져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로넌이 나니아의 미공개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로넌은 이미 거윅 감독의 레이디 버드와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나니아에서 조연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믿기 어렵겠지만, 나니아의 촬영 기간은 무려 7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거윅이 두 편의 영화를 연이어 촬영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프로젝트가 처음 승인되었을 당시에는 2025년 12월 넷플릭스 공개가 목표였으나, 현재는 2026년 11월 IMAX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23/saoirse-ronan-took-narnia-role-away-from-daisy-ridley

* 뭐 억울해 할 필요는 없죠.  데이지 리들리의 배역들도 그 어떤 배우들이 원하던 자리였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