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왕대륙, 이번엔 살인미수 혐의로 송치(+사건내용 추가)

얼마전 병역기피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대만 영화배우 왕대륙이 이번에는 살인미수 혐의로 송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30분쯤 전에 대만매체와 중국연예웨이보에 올라오기 시작한 뉴스입니다.
공항에서 차량을 대절하였는데 현장에 도착한 차가 자신의 생각과는 맞지 않아서 기사와 차량배달사원을 심하게 폭행하였고(중국어로 '半死不活'라고 쓰여있는데, '초주검이 되다'란 뜻이랍니다.), 경찰이 살인미수혐의로 기소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이 일로 인해 3월 입대가 가능할지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자들이 소속사에 문의를 하니 대표가 "수고많으십니다. 지금 우리도 알아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만 했다네요.
좀더 세세한 내용은 추후에 전해지겠죠.
사건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이 나와서 추가합니다.(회이훠 보도 내용)
왕대륙이 작년 4월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돌아왔고, 우버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여 운전자가 있는 테슬라를 탔습니다.
왕대륙은 운전자의 태도가 나쁘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길을 돌아갔다고 합니다.
차에서 내린 후 열쇠가 차 안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테슬라는 손잡이가 없어서 창문을 세게 두드렸고, 이로 인해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였다네요. 그후 깡패친구에게 우버 자료를 받아다가 친구에게 주고 화풀이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왕대륙의 친구가 운전자를 심하게 때린 뒤 왕대륙에게 알려주려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당시 운전자가 신고했는데 가해자를 알지 못해 사건은 미결처리되었습니다.
최근 왕대륙이 병역기피 사건으로 송치되었을 때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답니다. 그리고 검찰은 휴대전화에서 왕대륙이 어떤 남성에게 폭행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발견하고 살인 미수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왕대륙을 소환하였고, 이로 인해 전체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대만 야후, 회이훠 등
손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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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렇게 병역기피하는 방법이 있군요.
밥이 먹기 싫어서 독극물을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