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아동 성매매 등 혐의로 4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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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신문과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 지방법원은 지난달 28일 이토 고이치로의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이토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이토는 2021년 9월 당시 15세였던 소녀에게 스마트폰으로 나체 이미지를 보내도록 했으며 2022년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당시 도쿄에 있는 자택에서 18세 미만 소녀 2명에게 현금 2만~6만 엔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프로덕션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이토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이토는 신카이의 2022년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09694?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