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애스터 '에딩턴' 첫 스틸 - 호아킨 피닉스, 페드로 파스칼, 엠마 스톤, 오스틴 버틀러 - 기사추가

아리 애스터의 Eddington 첫 공식 스틸 공개. 호아킨 피닉스, 페드로 파스칼, 엠마 스톤, 오스틴 버틀러 출연. 📷
이 영화는 COVID-19 팬데믹 동안 뉴멕시코의 한 작은 마을에 발이 묶인 한 커플을 따라간다.
처음에는 환영받지만, 밤이 되자 마을은 섬뜩한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한다.
호아킨 피닉스, 아리 애스터 신작 ‘Eddington’ 첫 스틸 공개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 Eddington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되었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스틸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머지않아 더 많은 홍보 자료가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A24는 애스터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 Eddington을 제작한다. 출연진으로는 호아킨 피닉스를 비롯해 엠마 스톤, 페드로 파스칼, 오스틴 버틀러, 루크 그라임스, 디어드리 오코넬, 마이클 워드, 그리고 클리프턴 콜린스 주니어가 참여한다.
또한, 두 차례 오스카 후보에 오른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가 본작의 촬영을 맡는다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그는 세븐, 미드나잇 인 파리, 언컷 젬스 등을 촬영한 베테랑 DP로, 영화업계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애스터는 유전과 미드소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2023년 개봉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의 차기작 Eddington은 불과 몇 달 안에 개봉할 수도 있다.
칸 영화제 출품 가능성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Eddington은 칸 영화제 출품을 준비 중이다.
다만 영화제가 이 작품을 공식 초청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므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ddington’의 줄거리
필자는 얼마 전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요약한 바 있다.
"Eddington은 팬데믹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서부극이며, 2020년 당시의 정치적 논쟁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 대사 곳곳에서 ‘레드 vs 블루(공화당 대 민주당)’의 정치적 대립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작품이 ‘앙상블 영화’로 설명되곤 하지만, 사실상 이야기의 중심은 보안관 조 크로스(호아킨 피닉스)와 지역 시장 테드 가르시아(페드로 파스칼)의 대립에 있다.
극 중 조는 지역 마트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후 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이에 당황한 테드는 ‘난 무투표 당선될 줄 알았는데, 백인 돼지 녀석이 출마하다니!’라며 분노한다."
"Eddington의 시나리오에는 힐러리 클린턴, 앤서니 파우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지 플로이드 사건, 도널드 트럼프 등 여러 정치적 요소들이 언급된다. 또한, 영화 속 몇몇 장면에서는 터커 칼슨의 뉴스쇼가 배경에 흐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상당히 폭력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인 스포일러는 피하겠지만, 애스터의 이야기에서는 어느 캐릭터도 안전하지 않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3/first-look-ari-asters-eddington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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