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 베를린 국제 영화제 명예 황금곰상 받는다

틸다 스윈튼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황금곰상을 수상한다.

영화제의 예술 감독인 트리샤 터틀은 성명에서 “틸다 스윈튼의 작품 범위는 놀랍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영화에 많은 인간성, 연민, 지성, 유머, 스타일을 가져다주며 작품을 통해 세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확장시켜 줍니다"라고 터틀은 덧붙였다.

“틸다는 현대 영화 제작의 아이돌 중 한 명이며 오랫동안 베를린 영화제 가족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그녀에게 명예 황금곰상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상은 2025년 2월 13일 베를린 팔라스트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서 스윈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