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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대한 개인적 생각.

울프맨
735 3 20

10명을 만나든 100명을 만나든

 

한 번에 한 명만 만나면 그건 온전한 사생활의 영역이지만

 

다수와 관계를 가졌고 그것이 공개되었다면

 

윤리적 비판을 피해나갈 수 있을까요?

 

사생활이다 선언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예계는 더 조심할 필요가 있죠. 특히나 이번에 정우성씨처럼 본인이 사회적 이슈에 제문제에 대해서 발언하기를 즐겨하면 할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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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3

  •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 Batmania
    Batmania
  • nion
    nion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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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다수와 관계를 가지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대들에게 그런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한 상태에서 가지는 관계라면요.
다만 특정 상대와 배타적 연인 관계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그 상대를 속이고 다른 상대와 성관계를 갖는 것은 연인 관계의 상대를 기만하고 능멸하는 행위인 것은 분명하죠.
00:20
2시간 전
울프맨 작성자
기쁨의섬
아 물론입니다. 상호합의하에 다자연애를 하는건 문제 안되죠
00:25
2시간 전
profile image 2등
피임은 남자 혼자서 되는게 아니고
여성도 절반의 신뢰가 필요한 영역이고
그럼에도 콘돔이 파손될 확률 20%,
사후피임약 실패율 평균 10%가 넘어가요.

여기에 윤리적 잣대를 들이미려면 중간 같은것 없습니다.
결혼한 사람이 아니라면 생식활동 하면 안 되는거죠.
남녀 어느 한쪽이라도 사고쳐서 아이가 생기면 강제 결혼해야 하고요.

이게 조심한다고 되는 문제도 아니고
결국 결혼이냐 혼전관계 원천차단이냐의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사회적 발언은 개인 연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다 할 말을 해야 사회가 바르게 돌아가는거죠.
그 발언의 신뢰성 여부는 개인이 각자 알아서 판단하면 되고요.
00:27
2시간 전
울프맨 작성자
nion
완벽한 피임은 없다고 해도 콘돔하면 대부분 피임됩니다. 많은 연인들이 그렇게 하구요. 강제결혼이라도 해야 되냐고 묻는건 다소 의아하군요. 그리고 지금 정우성 배우는 물론 아직은 의혹단계이긴 합니다만 멀티 멤버쉽 의혹이 제기된 상태라서 그리 단순한게 아니구요. 사회적 발언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회적 발언을 하는 사람은 더 주목받고 엄격하게 검증되는 현실을 말씀드린겁니다
00:30
2시간 전
profile image
울프맨
콘돔 좋은것 쓰셔야겠네요.
거의 모든 사람이 살면서 한번 이상은 경험하는게 콘돔 찢어지는 문제에요.
실제로도 피임약보다 피임율이 낮습니다.

이게 개인의 도덕으로 통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는 의견입니다.
무슨 카더라 의혹들은 밝혀지고 나서 비판하면 되고요.
00:36
2시간 전
울프맨 작성자
nion
물론 충분히 피임 노력을 했음에도 그리 된 거라면... 뭐 대중이 그런것을 근거로 비난해선 안되겠죠. 그런 주장이라면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 짧은 인생 경험과 주변에서도 콘돔 사용했는데 임신되었다는것은 흔한 경우는 아닌듯합니다.
00:39
2시간 전
profile image
울프맨
콘돔은 남자쪽 책임만 한정한 것이고
여성이 피임약을 쓴 경우에도 실패율이 존재하고
남성을 속인 경우도 존재할 수 있고요.
결국 남녀간의 윤리 문제는 2명이 서로 힘을 합해야
완성할 수 있기때문에
그 중 한명의 도덕적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외부인이 보는 윤리적 기준은
책임을 다하냐 안하냐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
00:47
2시간 전
울프맨 작성자
nion
네 이 경우에는 정우성이 과연 문가비씨와 그런 관계를 가질때 싱글이었는지 그걸 따져보면 답이 나오죠.
00:58
2시간 전
울프맨 작성자
nion
다만 저는 양육비만 지급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의 관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그럴지는 몰라도 윤리적으로는...
00:58
2시간 전
profile image
울프맨
그래서 가장 첫 댓글에 이 문제를 윤리적으로 본다면
혼전관계의 찬반 여부가 된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한쪽이 원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길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 무조건 결혼하지 않으면 윤리적으로 문제라고 주장하는것과
같은 늬앙스가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01:02
2시간 전
울프맨 작성자
nion
근데 사실 지금 이 논의자체가 그렇게 파고들면 더 전개가 안되긴 하죠. 정우성씨가 일반적인 피임을 했는지 안했는지조차 모르니까요.
01:03
2시간 전
profile image
울프맨
네 말씀하신 이유때문에 이유로 '지금 이 시점'이
정우성 씨를 비판할 수 없는 시점이라는 의미입니다.
정확히 알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혼외자가 생겼다는 것만 밝혀졌을뿐
그 혼외자가 누구의 책임인지조차 알 수 없는데
자극적인 기사나 대중의 색안경에 휩쓸려
비판하면 안되는 거죠.

그냥 지금은 중립기어 아직 당기고 있다가
사실 관계가 더 명확해지면 풀면 되는 것이고요.
01:08
1시간 전
울프맨 작성자
nion
뭐 아주 타이트하게 본다면 맞는말이죠. 근데 조만간 합의하에서 다자간연애한건지 아니면 연인 몰래 다른 여자 만난건지가 판가름날거 같네요.
01:11
1시간 전
profile image
nion

한꺼번에 다자간의 연애이던 몰래 만나던 지금 이 시점에서 아기는 태어났는데 아무도 아기의 미래는 신경쓰지 않는다는거에 답답하네요. 연애를 한명이랑 하던 백명이랑 하던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기가 태어났는데 그 아기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정우성이 인정했다, 분명히 충분한 양육비를 지급할거다, 부모인 정우성과 문가비가 쿨하게 결정했으니 상관없다 하지만 진짜 태어난 아기가 성장하면서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공개적으로 정자은행으로 아기를 낳은 사유리도 굳이 아기와 방송에 나와서 비난받는게 현실인데 이 상황이 과연 콘돔과 피임약의 문제일까요? 어떻게 아무도 태어난 아기의 현실은 신경 안 쓰는 한국의 현실이 답답하네요.

01:43
1시간 전
profile image
Batmania
아기가 최우선이니 아기가 태어나면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한다면
제가 가장 처음 적었던대로 혼전관계의 찬반 유무로 가야 합니다.
혼전관계를 인정한다면 불의의 임신 가능성이 명백하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이해합니다.
저도 혼전순결 찬성하는 쪽이거든요.
그런데 현재 이 세상이 혼전순결을 도덕, 윤리적 잣대로 반대하는 세상이 아니니
혼전순결을 인정한다면 불의의 임신 또한 인정하는 수밖에 없는거죠.
어쩔 수 없는 최선은 책임을 다하는 것밖에 될 수 없고요.
02:27
37분 전
nion
사귀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의 혼전 관계나 사귀는 사람과의 혼전 관계를 요즘 세상에 누가 비난하겠습니까? 윤리적 비난이 가능하다면 사귀는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연인 이외의 상대와 바람을 피는 행위겠지요. 정우성 배우의 행위가 여기에 해당하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차차 살펴보면 될 일이구요. 대부분은 조심스럽게 가정을 통해 내다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02:44
20분 전
profile image
nion
이미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너무나도 크게 공개적으로 벌어졌고 부, 모 양측이 과연 이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일까가 문제라는거죠. 양육비라는 돈으로 다 쿨하게 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는겁니다. 혼전순결이요?? 그게 거의 모든 일반인들에게도 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를 정도로 먼 이야기인데 특히나 저들에게 적용될리가 없잖아요. 우리가 저들의 사생활에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지만 태어난 아기는 또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부, 모가 쿨하다고 아기도 성장하면서 이런 탄생 배경을 쿨하게 인정하라고 강요해야 하는게 현실인데 이게 아기에게도 정말 쿨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03:03
1분 전
profile image 3등

요즘 세상에 누가 혼전관계를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요. "체실 비치에서" 같은 영화 찍을거 아니면 누구도 비난할 수 없죠. 하지만.
이혼을 많이 하는 세상이지만 자식이 있을때와 없을때는 전혀 다르듯이 지금 이번의 이야기도 아이가 태어났기에 이미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정우성도 그렇지만 문가비도 무슨 생각으로 아기를 낳은걸까요? 정우성에게 합당한 양육비만 받으면 본인은 만족하는건가요? 언급하신데로 피임은 남자만의 문제 아닙니다. 지금 화살이 아빠인 정우성에게만 향해있지만 엄마인 문가비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한건지 의문입니다. 정우성에게서 합당한 양육비를 받기도로 했으니 본인은 만족하고 그대로 끝인건가요? 아기에게 엄마와 아빠는 그 무엇으로도 대체되지 못합니다. 양육에 돈은 필수이며 현실이지만 그것만으로 대체되지 못합니다.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도 이혼할때 아기가 있냐 없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지는게 현실인데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네요.

01:53
1시간 전
profile image
근데 다중연애(단순명칭 양다리,오징어다리..) 여자들도 엄청 많이 하던데요.. 자기들 인생관들이니 뭐라하기도 귀찮지만.. 피해자? 됐던적있어서 좀 짜증나기는 하지만 지들인생관이나 다양한 인생사이니 뭐라하기도 .. 바람끼나 다중연애 안하는 상대 잘만난사람이 참 복받은 거죠.. 환승연애 짓들은 거리낌들 없이 하고 자빠졌어서.. 평생 그렇게 안살아온 저같은 사람은 짜증나는 행태이긴 하지만요..
02:51
13분 전
이안커티스
다중연애나 환승연애가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정당한 행위는 아니죠. 사람 일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생길 수도 있는 일이긴 하죠. 근데 그런 짓거리를 하려면 적어도 피임은 철저히 해야죠. 결혼할 생각도 없고, 다른 누군가로 갈아탈 생각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과 임신까지 한다? 생기면 그냥 지워버리지 그 생각으로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ㅠ
03:03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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