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 “90년대 영화 중 다수는 돈을 벌기 위한 선택이었다”
Denzel Washington Admits Many of His ‘90s Movies were Paycheck Gigs
조용한 일요일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소개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90년대 동안 돈을 벌기 위해 영화를 찍었다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말콤 X 이후, 정말 형편없는 영화도 많이 찍었죠. 어떤 영화인지 찾아보세요. 제가 이름을 밝히진 않겠습니다... 전부 90년대 작품이에요. 하지만 돈을 벌었어요. 책임이 있었거든요.”
1992년 이후의 말콤 X 이후 작품을 언급하며, 그는 특정 작품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찾아보라고 하니 살펴보겠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돈벌이용 영화”로 보이는 작품들로는 펠리칸 브리프, 버투오시티, 폴른, 본 컬렉터, 프리쳐스 와이프, 더 시즈 등이 눈에 띕니다.
물론 90년대 그의 모든 작품이 나빴던 건 아닙니다. 이 작품들 사이에서도 덴젤은 필라델피아, 데블 인어 블루 드레스, 크림슨 타이드, 히 갓 게임 같은 호평받은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덴젤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돈벌이용” 영화를 찍었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죠. 그는 더 타임스에서 이는 영화업계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생에서, 배우고, 벌고, 돌려줘야 합니다. 만약 당신의 인생이 90년이라고 하면, 30살까지는 배우고, 30살에서 60살까지는 벌어야 하죠. 그 시기에 저는 돈을 벌고 있었어요. 훌륭한 에이전트를 만나면서 제 커리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했죠. 그리고 인생도 그렇잖아요. 청구서도 있고, 아이 넷에 집도 있었으니까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말콤 X를 제외하고 덴젤 워싱턴의 최고의 연기가 무엇인지 이야기해볼까요? 명작들 중 몇 가지 후보를 꼽자면 아메리칸 갱스터, 글로리, 트레이닝 데이, 허리케인 카터, 플라이트가 떠오릅니다. 가장 과소평가된 작품으로는 2017년작 로만 J. 이스라엘을 꼽을 수도 있겠네요.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24/denzel-washington-admits-many-of-his-90s-movies-were-paycheck-gigs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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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몰려서, 특정시기에
배우로써 커리어가 그렇게 엉망 졸속 작품으로 점철 된 분도 계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