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韓영화 급한 불 껐다…[청설] 일일 관객수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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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영화가 일단 한숨을 돌렸다. 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춘 로맨스물 '청설'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의 독주를 저지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3만7164명을 불러모아 일일 관객수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아마존 활명수'의 개봉 시점이었던 지난달 말을 제외하고 줄곧 1위를 달렸던 '베놈…'은 2만5110명을 동원해 한 계단 내려선 2위에 자리하며, 누적 관객수를 139만1260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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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의 독주를 저지.
청설의 관람객과 베놈의 관람객을 보면 맞는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