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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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녀 배우들 얼빡샷으로 눈 정화 작전이 통하긴 했나 봅니다. 보는 내내 와 .. 나오는 배우들 다 잘생쁨 하는데 가장 아름다울 순간의 모습이 영화 속에 담기는데 그냥 화보집이네요.
이야기는 단순하게 흘러가서 밋밋하긴 하지만
배우들 연기나 메세지가 뭉클해서 그래도 보게 되네요.
수어 연기가 제 주변에 계시는 분들은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괜찮게 보이더라고요.
수어 자체가 뭐 과장된 몸짓이랑 표정으로 전달력 올리는 게 급선무라 ..
그냥 보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착한 영화네요.
잘하면 흥행 다크호스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