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재탄생한 [수상한 그녀] 12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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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후속으로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편과 사별한 후 국밥집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딸을 키워낸 오말순은 김해숙이 연기한다. 우연히 50년 전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풋풋한 20대와 능청스러운 70대를 오가며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오두리 역에는 정지소가 나선다. 인생 1회차에서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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