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 영화'...올해 투자 받은 상업영화 20편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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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상업영화 신규 투자 편수가 20편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5년간 실질 개봉작 수가 가장 적었던 2021년(17편)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 영화 산업이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본격화된 위기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16일 확보한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영진위가 주요 투자배급사 관계자들로부터 잠정적으로 확인한 결과, 순제작비 규모 30억 원 이상인 상업영화를 기준으로 올해 대기업 계열 투자배급사가 신규 투자된 영화는 20편에 못 미쳤다. 정확한 수치는 오는 22일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사업' 업계 간담회 이후 파악될 전망이다.
영진위 측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작비 구간의 올해 개봉 편수는 신규 투자·제작 작품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제작되었으나 개봉이 연기되었던 작품을 포함해도 30편 이내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영화 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2021년 크게 얼어붙은 뒤 2022~2023년 상대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올해 다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0167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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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냥 넷플릭스쪽으로 추세가 옮아간 것이 아닐까요? 넷플릭스쪽에서는 화제작들이 끊임없이 나왔죠.
12:45
2시간 전
2등
CGV의 등장이후 인구대비 관객수가 너무 많았다고 봅니다. 넷플릭스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적절한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적정관객수는 연간 1억~1억2천만정도라고 생각되며 영화관들은 대도시와 지방중심도시들은 리모델링을 통해 유지하면서 그외의 극장들은 3~5년동안 서서히 폐업하면서 1억명정도에서 극장가가 이익을 맞추는 수준까지 감소될것이라 생각합니다.
12:54
2시간 전
3등
시나리오 약해도 유명배우 붙이면 2,300만 손익맞추던
시절이 아니라... 시나리오 부터 혁신적으로 개발하는게 먼저 같습니다.
시절이 아니라... 시나리오 부터 혁신적으로 개발하는게 먼저 같습니다.
15:10
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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