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구아다니노,브렛 이스턴 엘리스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 새 각색판 연출 물망

루카 구아다니노가 차기작으로 라이온스게이트가 제작하는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 새 각색판 연출을 이야기 중이라고 데드라인이 소스를 인용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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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Z.번즈가 각색하고 2002년 오리지널 영화의 제작자 에드워드 R.프레스먼의 아들 샘 프레스먼이 기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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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출간된 원작 소설은 뉴욕 맨해튼의 투자 은행가가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하는 내용을 그렸으며 원작 소설의 놀라운 세부 묘사와 주인공이 전달하는 생생한 폭력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검열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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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난 2002년에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동명 영화로 각색된 바 있는데,소스에 의하면 이번 신작은 리메이크가 아닌 원작 소설을 새로 각색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스튜디오가 얼마 동안 시도한 것이고 구아다니노가 스튜디오 중역들과의 최근 회의에 따르면 그가 새로운 해석을 내놓기에 완벽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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