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 안소니 루소 3억2천만달러 '일렉트릭 스테이트' 트레일러 공개 - 상세기사 (제작비증가 이유 등)
Joe & Anthony Russo's $320M-Costing ‘The Electric State' Has A Trailer
이 시대는 영화 제작비가 폭등하여서, 아무리 흥행에 성공해도 제작비를 전부 회수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번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제작비를 회수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바로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죠.
마블 영화 두 편의 감독을 맡게 된 조와 앤서니 루소 형제의 최신 넷플릭스 대작인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는 제작비가 3억 2천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25년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트레일러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 제작비가 이렇게까지 늘어난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제작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촬영은 2022년 10월에 시작되었고, 한 달 후 세트에서 일하던 스태프가 세트 밖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촬영 종료는 2023년 2월이었지만, 3월과 4월에 추가 촬영이 진행되었죠.
"일렉트릭 스테이트"의 출연진으로는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키 후이 콴,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안소니 맥키, 스탠리 투치, 제이슨 알렉산더, 브라이언 콕스, 제니 슬레이트가 있습니다. 영화는 2018년에 출판된 사이먼 스탈렌하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레트로-퓨처리즘적인 과거 배경에서 펼쳐지는 성장 이야기로, 고아 소녀가 로봇 친구와 기이한 방랑자와 함께 미국 서부를 횡단하며 실종된 남동생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가 2022년 초 시장에 나왔을 때 다른 스튜디오들을 제치고 판권을 획득했습니다.
넷플릭스의 투자가 높은 시청률로 보답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올해 초,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넷플릭스가 영화 부문을 재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혔으며, 이로 인해 스콧 스투버 대신 댄 린이 영화 부문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앞으로 예산이 3억 달러를 넘긴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8/19/joe-amp-anthony-russos-320m-the-electric-state-gets-march-2025-date-x5n4f
* 요런 장르 아주 좋아하는데다가 캐스트들도 좋고, 루소 형제 감독이니 액션도 믿을만 할것 같습니다.
간략플롯 보니 똑같진 않지만 문득 브래드 버드 감독 2015년작 '투모로우랜드'가 생각나네요. 흥행에는 크게 성공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 하는 작품입니다. 조지 클루니와 브릿 로벗슨, 안드로이드역의 래피 캐시디, 휴 로리 등의 연기들도 아주 좋았고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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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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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달러 들었는데... 그렇게 들었을 영환가 싶긴 했습니다.
넷플의 돈지랄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넷플이 망할리야 없겠지먼 이런식의 투자 진행이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제작비가 미친 수준인데... 예고편이 크게 임팩트 있진 않아서 불안하네요.